쌍수 했는데 첫날 붓기가 엄청 심한편이었어서 큰 붓기 빠지는 동안 진짜 울고불고 정신병부리고 난리도 아니었다 ㅋㅋㅋㅋ
나는 그렇게 못생긴 편도 아닌데 더 이뻐지려고 한거여서 더 정신병이었어
지금은 붓기가 좀 빠져서 만족하지만...인터넷 사례들 보면서 붓기가 빠지지 않거나 부작용이 발생하는 소수의 사람이 하필 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에 잠도 못잤던 날들을 생각하니까 아찔해.....
성형은 내가 어떤 부분이 컴플렉스라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했다 이런거 아니면 최대한 안하는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 이상은 욕심이야ㅜㅜ
눈만 3번하고 500이상 쓴사람으로서 성형은.. 진짜 살아가면서 계속 거슬리고 떼어버리고싶고 망할지언정 해야겠다 싶으면 해야하는거같아 .. 이게 일시적인게아니라 그냥 사는 내내 그러면..
뭔가 남의말에 휘둘리거나 나조차도 내마음이 애매한 상태에서 하면 후회도 큰듯....
나는 특히 비교적 누구나하는 쌍수를 3번이나하고 맘고생한거 생각하면 다른부위는 수술할 엄두가안나^^... 그래두 다들 한번에 성공하길 ㅠ
그래도 성형해서 이뻐진 사람보면 너무 뽐뿌와 ...
나는 광대빼고 다 햇는데, 지금도 충분히 이쁘지않으니까 계속 성형 더 하고싶은거같아 ㅠㅠ 양악하기 전엔 광대가 밋밋한줄 알앗는데 양악하니까 45도 광대가 튀어나와서 지금 광대수술 알아보고 있고, 내가 추구하는 얼굴형이 제니처럼 턱끝도 짧은거라 턱끝도 줄이고 싶어서 알아보고있어...ㅋㅋㅋ
주변보면 원래 이뻣던 애들이 욕심내서 하면 보통 후회하고
나는 좀 못생겻어서 그런지 성형 하는대로 더 업그레이드 되더라구..
걱정많고 수술체질 아니면 비추긴 하지 ㅠㅠ 맘고생 더하니까
진짜 나같다 나도 원래 눈 예쁘다는 소리 꽤 들었는데 강화할려고 쌍수에 트임까지 하니까 아랍인돼서 한달차까지는 정병온거 같이 미치겠고ㅋㅋㅋㅋ 눈 수술한거 아직 모르는 얘들이 나 닮았다고 하는 사람 릴스 보내서 봤는데 내 기준으로는 예쁜거야,,진짜 그날 펑펑움 왜 했지 이러면서ㅜ 졸라 속상해서 지금은 내눈이 나아지고 있지만 성격이 덤덤한 나도,,^_^ 외모박살나면 정병오더라 다신 성형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