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몰랐는데 왜 다들 재수 삼수 하는지 알 것 같다 귀연골로 했는데 일주일까진 진짜 높고 예뻤음 근데 갈 수록 코끝이 흡수되니까 진짜 그냥 하기 전이랑 똑같음..ㅎ 솔직히 전에 코 걍 평범했는데 이럴 꺼면 왜 한 거지 나.. 돈만 날린 기분임 차라리 얼지흡을 할 걸 하.. 그리고 후기만 봐도 점점 코끝이 떨어지고 처음 그 예쁜 코가 유지되는 사람은 하늘의 별따기로 찾기 어렵더라 태어나길 코가 예쁘고 작은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 미치겠다 as 받을까 했는데 그럼 진짜 재수의 중독으로 빠질 것 같아서 그냥 살라고.. 진짜 본판불변의 법칙이 있나 봄 이 글 보고 코수술 고민하는 사람들은 잘 생각해봐 처음엔 예뻐도 그 코가 그대로 가는 경우는 진짜 잘 없더라
의사가 장담하더니 첫 수 개망해가지고 재수술했는데 재수할 때 의사가 다시는 코수술 하지말라고 코 안 상태 안 좋다고 했어서 ㅜ 더는 수술 안 하려고.... 또 하면 진짜 먼 강을 갈 수도 있댔어.. 지금은 정면은 갠찮은데 옆모습이 맘에 안 들어. 진짜 코 엄청 이쁜 사람들처럼 되길 원했는데 첫 수술망하고 두번째 수술해서 수술 전보다 "조금" 더 나아진 상태만 됐어 ㅋㅋㅋ
코는.. 피부탄성이나 여유에따라 많이 좌우된다고생각해. 피부가 계속 인공구조물을 누른다고생각해봐 . 내부에 절대 쳐지지않게 구조물해두면 피부가 뚫릴거고, 자기 피부에 따라 적당히 넣으면 피부장력에맞춰서 갈거야. 근데 그런거 고려안하고 넣으면 둘중하나겠지, 뚫리거나 낮아지거나. 자기피부에 정해진 코높이가 한계가 있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