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진짜 엄청 어렸을 때부터 질염이 있던 거 같아 팬티가 깨끗한 적이 없었어
다낭성인 거 같기도 한데 솔직히 이런 데는 한 번 가는 게 너무 어려워 ㅠㅠ 엄마한테 말하기도 좀 민망하구…
성조숙증이었는데도 산부인과 안 갔었거든…
체모는 초1 때부터 났었고 생리는 초4때부터 했었어 가슴 발달은 유치원 때부터 살짝 있다가 초등학교 들어와서 1-2학년 때 확? 커졌던 거 같아 때문에 생존수영 가는 게 너무 싫었어 ㅠㅠㅋㅋ 지금은 작아서 고민…
아무튼 다모증, 성조숙증, 여드름은 5년째 심각하고… 생리주기 불규칙에 원래 없었는데 생리통이 갑자기 심해졌어 산부인과 가야 되려나?
글고 추가로 또 궁금한 거 있는데 성장기 가슴 발달에 온천 뜨거운 물? 영향 있어?
우리 집안은 유전적으로 가슴이 진짜 엄청 큰데 난 작거든… 원래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성조숙증 때문에 또래보다 엄청 컸었는데 지금 딱 그 크기랑 비슷한 거 같아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온천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뜨거운 물에 가슴이 진짜 엄청나게 아팠던 적이 있거든… 이거랑 연관이 있을까? 그 때 물이 엄청나게 뜨거웠고 가슴도 진짜 엄청나게 아팠었는데 엄마는 그쪽이 좋다고 나랑 같이 미지근한 곳? 안 가주는 거야… 그래서 난 미련하게 그냥 참고 뜨거운 곳에 계속 있었는데 가슴이 진짜 미치게 아팠어 나중에 집 와서 보니까 유륜, 유두에 피딱지 생겼었어 지금 그래서 양쪽 유두 모양이 달라
그때 이후로 가슴이 안 커졌던 거 같은데 그때 안 갔더라면 나도 엄마만큼 컸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