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어나온 부분은 시카케어 작게 잘라서 붙여보세요, 전 도움 많이 됐어요.. 잘 때도 계속 붙이고 있었어요 정말 손톱의 반의 반 만큼씩
작게 잘라서 앞트임 흉 올라오려는 부분에 붙였거든요..
그리고 흉터 부분은 햇빛 안 닿게 하시는게 좋아요. 자외선 때문에 착색되기 쉽고 그러면 더 티나요 ㅠㅠ
음... 전 일단 7년 전 절개와 앞트임을 했구요
수술 과정에서 잘못된건지 아님 실밥 제거 과정에서 눈앞머리에 그러니까 앞트임쪽 실밥이 엉켜있어서 간호사가 거의 집어뜯듯이 실밥을 제거했었어요 그래서 생긴 흉인지 저도 님처럼 빨간 붓기와 흉살을 안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땐 학생때였고 지금처럼 성형 후기 공유 문화가 발달되지도 않아 다른 사람의 후기를 볼 수도 없었고 처음 해본 수술이라 이게 잘 된건지 망한건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런 생각없이 스트레스없이 회복 과정을 거쳤던 거 같아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저도 사실 앞트임 흉이 심했어서 수술 망한 사례구나... 싶긴 하지만 그 당시의 무지함이 오히려 득이 된걸까요
7년 지난 지금은 눈을 감으면 흉살이 보이긴 해도 눈을 떴을때 도드라지진 않구요 거의 티가 안나요
누군가가 봤을때 어머 눈이 왜그래? 하는 사람도 살면서 전혀 없었어요ㅎㅎㅎㅎㅎ
시간이 분명 약이 될테니 조금만 거울을 놓고 기다려보시는 게 덜 스트레스 받으실 것 같아요!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