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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성형] 성형에 욕심이 부른 화...

김정민
작성 18.03.16 11:47:02 조회 72,607

저는 2년전에 안면윤곽하고 코 하고 전에얼굴보다 참 많이 예뻐져서 나름 행복하게 살고 있었어요
 윤곽수술은 턱뼈가 좀 짝짝이로 되서 스트레스 받긴 했지만 그래도 예전보단 많이 예뻐졌고 , 코도 너무 자연스럽고 높지 않게 됐지만 사람들이 아무도 수술한 거를 모르고 완전하게 돼지코가 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말랑말랑 하고 ,, 암튼 아무도 제가 수술한걸 몰랐어요 심지어 남자친구도 제가 수술한거라하니까 웃기지말라고 ㅋㅋㅋ 만져보고는 인정할정도요.. 암튼 코가 연예인 처럼 예쁜코는 아니었지만 그냥 제 이미지에 맞는 둥글둥글한 코였던거죠 .. 그래서 예전에는 그냥 평범한 애였는데 길가다가 남자들이 번호도 물어보고 ,, 한참 수술빨받고 예뻤을때는 진짜 길거리만 나서면 세네명이 막 쫓아왔어요 (자랑이라고 욕하지마세요 지금은 그예쁘던 얼굴을 다망쳐놔서 너무 그리워서 그런거니까요 ...) 엄마가 가게를 하시는데 가게 손님들이나 어른들도 다 너무 예쁘다고 며느리 삼고 싶다고 그럴정도구 .... 문채원 같은 이미지였어요 엄청나게 화려하고 예쁜 미인은 아니지만 수수하면서 복스럽게 예쁜 ... 누가봐도 자연미인같은 ...

근데 정말 욕심이 화를 불렀죠 ...
너무 수수하고 착한 얼굴이라 좀 화려해지고 세련되지고 싶었어요 ...수술 2년지나니까 원래 했던 코가 좀 쳐지기도 했고 ....
그래서 한달전에 코,지방이식,무턱수술을 했는데 ...
정말 죽고싶어요 .... 한달이 되기전까진 얼굴이 이상해도 그래 붓기려니 ...좀만 더 참아보자 하고 위로했는데...
2/1날 수술하고 이제 한달지났는데 제일 친한 친구도 제얼굴 보자마자 '너어떡해....' 이러고 엄마는 저땜에 삶의 의욕마저 잃으셨어요 .. 가뜩이나 너무 보수적인 집이라 저 수술할때마다 정말 집지붕이 날라가도록 싸우다가 엄마도 거의 포기상태시거든요 .. 그래도 엄마말씀이 저번에는 니가 그러고 수술을 하고 왔어도 솔직히 속으론 예뻐져서 그렇게 까지 화가 안났다고 ... 근데 이번엔 진짜 어떡하냐고 ...

저얼굴이 정말 표독스럽고 인조티나게 변했어요
 인조티나도 예쁘면 말을 안하겠어요 ... 어느정도 그런거 바라고 그병원에서 한것도 있으니까요 ..
근데 옆모습은 정말 예술이예요 .. 말그대로 그림같아요 ..... 너무 인위적이죠 ... 이걸보고 누가 사람코라고 하겠어요 인형코지 .... 제가 연예인도 아니고 옆모습붙잡고 화보찍을것도 아니고 ...
거기다 지방이식떄문에 이마가 무거워서인지 미간에 깔아놓은 알로덤떄문인지 눈매도 사납게 변했어요 .... 눈매때문에 지금 더 미치겠어요 ... 이마는 원래 넓었는데 인형이마처럼 볼록 하진 않았어도 신민아 이마처럼 자연스럽고 예뻣거든요 다들 이마 백만불짜리라고 ... 근데 지금은 이마가 옆으로 너무 넓어보이고 저희엄마가 '대빡이마'라고 하시네요 ..... 실장한테 물어보니까 지방은 백프로 빠진다고 온찜질 많이해주라고 하는데 ....

그담은 코 ... 옆모습까지는 그래.. 인위적이라도 참고 넘어가겠는데 ... 코 비주가 비뚫어요 의사한테 물어보니까 인정하면서 재수술해준다는데 자기가 잘못해놓은거라곤 안하고 코가 아물면서 양쪽이 잡아당기는 힘이 달라서 기운거라네요 ... 비주 비뚫으니 콧구멍 당연히 짝짝이이구요 ..
그리고 코를 너무 무리해서 올려놓아서 그런가 왜케 콧구멍이 보이는거죠 ...? 이전에는 콧구멍이 안보였거든요 지금 콧구멍이 훤히 다보이는데 진짜 천박해보여요 ....

그리구 고양이수술 한것도 지금 센터가 비뚫어져서 다시 잡아야 한다네요 ... 센터 비뚫어진거때문인지 콧날개 한쪽이 축 쳐졌어요 원래도 비대칭 있었지만 사진찍을떄빼고 육안상으로는 몰랐거든요 친구들도 가족들도 .. 근데 지금은 아예 코한쪽이 축쳐져 내려와있어요 .. 그리고 고양이 보형물떄문에 코가 더 퍼져보이는것도 같구 ㅠㅠㅠㅠ이거때문에 인중이 더 길어보이는거 같은데 이글 읽으신 분들중에 고양이 수술 하신 분 없나요 .. 아니면 했다가 제거하신 분들이요 .. 의사말대로는 이거 제거하면 코 균형이 무너져서 안된다는데 ... 너무 부자연스럽고 이물감 느껴지고 .... 차라리 전에 약간 돌출되보이는 입매가 더 편안해보이고 귀여워보이네요 ...

또 무턱.. 이건 정말 백퍼 제거할거예요 .... 이거 제거하면 탈나나요 ?? 턱살이 뭉개진다거나 ...
어울리지도 않는 턱에다 해놔서 정말 하관이 가관이예요 최홍만 같이 커보여요 .....


이외에도 너무너무 할말이 많은데 울다 지쳐서 뭘 더이상 묻고 싶지도 넋두리 할 자신도 없네요 .....
그냥 위로라도 해주세요 .......
원래의 내 코가 너무 그리운데 늑연골에 알로덤에 코에 너무 무리를 많이 해놓은거 같아서 구축같은 거 올까봐 제거하기도 무섭고 ..이 무리해놓은 코가 몇년뒤에 코 무너질까봐 또 무너지면 얼마나 흉칙할까 생각하면 너무너무 무섭고 ... 그냥 전에 코대로 살걸 내가 왜 이랬나 정말 발등을 찍고 싶어요 .... 저 정말 외모에 민감한 성격인데 이러다 죽을거 같아요
 친구들 못생겼어도 자연스러운 얼굴보면 너무너무 부럽고 ... 자연미인으로 태어나 곱게 늙은 우리엄마보면 너무 예쁘고 .. 난늙어서 김수미 처럼되면 어떡하나 싶고 ....
재수술은 군말 없이 해준다고 하는데 재수술 받는 것도 너무 무서워 죽겠어요 .. 의사말대로 코가 당기는 힘이 균형적이지 않아서 코가 비뚫어진거라면 재수술때도 그러지 않으란 법이 없는거잖아요 재수술 해준다고 해도 너무너무 무서워서 죽겠어요
 돈도 벌어야 하는데 벌써 2월부터 쉬고 있고 .. 지금 얼굴이 밖에도 못다닐정도라서 보나마나 5월(재수술날짜)까지 쉬어야 할텐데 ... 그럼 또 거의 7월까지 방콕해야되는데 ..재정적으로도 너무 피해고 ... 제가 서비스업에 종사해서 이얼굴로 도저히 일은 못할거 같고 .. 모아둔 돈은 다떨어져가고 엄마한테 손벌리자니 진짜 염치없어서 죽을거같고 .. 지금 그동안 사놓은 명품가방들 다 처분하고 있네요 ..근데 이마저도 잘팔리지도 않네요 ...

아 충격적인건 저 저번에 재수술 상담하러 갔다가 의사가 소리지르면서 쫓아냈어요 ㅋㅋ 진짜 고래고래 지르면서 .. 같이간 저희 친척언니가 저얼굴 망쳐놓은거에 집에서부터 좀 화가나서 첨부터 얼굴이 이게 뭐냐고 좀 강하게 뻣대고 나가긴 했는데 .. 거기에 의사가 원래 코모양이 이랬다면서 , 수술후에 거울을 너무 자주보다보니 그런게 눈에 띄는거라면서 나가서 실장이랑 전에 사진 보고 다시 들어오라고,, 그러다가 저희언니가 그게 말이되냐고 성질내니까(화나게 생겼잖아요 차분히 설명해줄 생각을 안하고 나가서 예전 얼굴 사진 보고 오라니), 의사가 다혈질 확 일어나면서 '나가!!!!!!!!!!!!!!!!!!!!나가라고!!!!!!!!!!!!!!!!!!!!!!' 막이랬음 ㅋㅋㅋ얼마나 크게 소리르 질러대는지 실장들 다 들어오고 .. 밖에 환자들 다 놀라서 쳐다보고 .. 저 진짜 어이없고 놀라서 그자리에서 벌벌 떨었어요 ㅋㅋㅋㅋㅋ 환자가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난리치는건 봣어도 의사가 이러는건 정말 ... 이런 병원에서 제가 어떻게 재수술을 맘편히 받겠어요 .... 진짜 의사 어이가 없어서 ........ 물론 저희 언니도 첨부터 화낸거 잘못이지만 얼마나 속상하면 그랬겠어요 자기 가족 얼굴 망가진거땜에 얼마나 화가나면 .... 그리고 저 이병원에다 돈천 썼거든요 .... 돈천 쓰고 얼굴 망가지고 .. 화안나는 사람이 비정상 아닌가요 의사가 그런것도 이해못해주고 .. 정말 인성부터가 잘못된 사람인 거 같아요
 저도 수술한두번해 본사람도 아니고 , 안우길걸 가지고 우기진 않아요 .. 안될걸 가지고 예쁘게 해달라고 하지도 않구요 .. 그래도 적어도 이전코보다는 예쁘게 해줘야 하는게 맞는거잖아요 돈천 받았으면 ... 근데 아무도 주변에서 예뻐졌다고 하는사람이 없으니 .. 혀만 끌끌차고 ...

그렇게 난리 치고 나와서 상담실장이랑 다른 방에서 얘기하고 있는데 또 다른방에서 환자 엄마로 추정되는 사람이 또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싸우고 있고 ..
아놔 이병원 정말 잘한다고 해서 간건데 치료받으러 온 환자들 보면 다 여기서 하고 맘에 안들어서 또 재수술 a/s받는 환자들이고 .. 그래서 맨날 보던 얼굴 또 봐요 병원가면 ... 그래서 그렇게 환자가 바글바글한건지 ...
원래 해줬던 환자a/s + 신규환자.. 이래서 바글바글한가봐요 ....

맘같아선 재수술도 싫고 환불받고 다른 병원 자연스럽게 해준다는데 가서 하고 싶은데 .. 환불은 죽어도 어렵겠죠 동의서 이런것도 다 썼으니까 ...
과실상으로 잘못됐다고 할수 있는건 코비주 삐뚫어진거 고양이 보형물 센터 삐뚫어진거(근데 이것도 회복과정중 그럴 수도 있는거라고 의사측에선 주장함) 이정돈데 이런걸로 환불받을 수는 없겠져

 지금은 그냥 두달뒤 재수술 날짜 기다리면서 더 나아지기를 ,
그리고 아직 한달밖에 안되서 붓기가 많이 남아있다는 실장말을 한줄기 희망으로 삼으면서
 지금은 이렇게 난리 울고불고 해도 지금보다 한달더 뒤에는 정말 예뻐져서 지금 이렇게 난리 친건 병원가서 사과할 수 있는 상황이 왓으면 좋겠어요 ...
근데 성형 한두번 해본 사람도 아니고 ... 붓기까지 어떻게 나아질수 있어도 이 못되지고 천박해진 이미지는 도저히 나아질거 같지가 않아요 ...

그리고 지금 수술을 망설이시는 분들 .. 뜯어말리고 싶어요 코수술 한번 건들면 몇년간격으로 계속 해줘야 하구요 ... 건들떄마다 모양도 이상해져요 수술비용도 올라가구
 정말 누가 코모양 보고 너 코가 왜이래 이러지 않는 이상 예뻐질라고 하는거면 하지 마세요 ...
너무너무 후회해요 ... 나이 먹어 늙어서 미에 대해 포기할때까지 정기적으로 코수술을 해줘야 한다는 점도 그렇고 ..
요즘 기술이 발달되서 성형 수술 잘되서 예뻐진 사람 참 많죠 그리고 그런 사람들 사진 올려놓은 후기보면 진짜 성형수술 완전 떙기죠 저도 그랬어요 맨날 연예인 사진보고 어딜어떻게 하면 저렇게 될까 이런거 궁리하면서 ... 엄마가 성형중독이라구 ... 왜냐면 저는 지금까지 한 수술중에서 실패의 맛을 못봤거든요
 근데 엄마가 하신 말씀이 있었어요 .. 수술 부작용중 1%의 확률이 너한테 안오란 법이 없다 .. 엄마 말씀대로 이번에 그렇게 된거예요 ..
그리고 인터넷에 올라온 사람들은 다 잘된케이스니까 올린거예요 .. 그 수면밑에는 성형망해서 고통받는 사람이 더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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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82건
무슨말로도 위로가되지 않겠지만.. 진짜 힘내세요ㅜㅠ
18-07-08 01:26
재수술 하시고 지금은 어떻게 좋아지셨길.. ㅠㅠㅠㅠ
18-07-08 23:14
고통스런 마음이 느껴집니다. 가슴이 짠하네요 .
부디 재수술 잘 되셨기를 바래요.

저도 코 재수술 고민중인데,(실리콘을 낮추거나 빼거나)를 하고 싶은데 ,
병원정보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런 양심 없이 소리만 지르는  의사 만날까봐 겁나네요 ..
18-07-08 23:48
힘내세요 ㅠㅠ
18-07-10 17:07
혹시 거기 ㅇㅇㅇ성형외과인가요?
18-07-10 20:48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네요...완쾌 하시길바랍이다 ㅠㅠ
18-07-11 00:14
부작용 후기 보면서 빨리 재수술해서 다시 예뻐지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원장 너무 어이 없네요
시간과 노력이 들더라도 환불 받고 다른데서 하셨으면 좋겠는데 ㅠㅠ
글올리신지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재수술 후기로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만약 똑같이 안하무인 원장이면 절대 못가게 해야죠
18-07-11 15:20
* 비밀글 입니다.
18-07-12 02:10
힘내세요 ㅜㅜ
18-07-12 22:03
힘내세요 ㅠㅠㅠㅠㅠㅠㅠ
18-07-14 13:33
실례지ㅏㅁㄴ 병원어디인지알수있을까요?
18-07-16 01:33
어디병원인지 알수있을까요?
18-07-16 01:52
글쓴이분 힘내세요 ㅠㅠ.ㅠㅠㅠㅠ
18-07-17 17:46
힘내시고 재수술 잘되시길 바랄게요..
18-07-18 04:45
이번에 재수술 하실땐 자연스럽게 되돌리는 방향으로 잘 되길 바랄게요ㅜㅜ 힘내요
18-07-18 06:39
힘내세요
18-07-19 22:10
그 병원에 피해자가 많은걸 보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부작용으로 시달린단게 느껴지네요ㅜ힘내세요ㅠㅠ
18-07-20 02:18
ㅠ힘내세요... 하
18-07-20 14:43
힘내세요 ㅠㅠㅠㅠㅠㅠ
18-07-20 20:05
마음아프네요.. 힘내세요ㅠㅠㅠ
18-07-22 02:18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이 안가네요...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18-07-22 20:05
.. 마음.. 찡해요.. 힘내세요!
18-07-22 23:51
기운내세요 ㅠㅠㅠㅠㅠㅠ
18-07-23 12:33
저도 비주비뚤어져서 재수술원하는데 병원에선 인비뚤어졌다고우겨요ㅠ 아무튼 모쪼록 재수술잘받으셨길바래요 힘내세요
18-07-25 02:18
정말 특히나 코수술이 재수술 위험이 가장 큰 것 같아요..ㅠㅠ힘내세요
18-07-25 12:15
정말 성형은 99%의 성공률이 있다고 해도 그 1%가 자신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야할것같아요 말씀 고맙습니다
18-07-25 16:31
전 17년 전에 쌍수하러 갔다가 그날 갑자기 결정해서 코까지 하고 지금까지 그 코로 살고 있었어요. 첫수술때주터 갖고 있던 부작용을 안고도 무서워서 그냥 지냈는데 결국 8월에 재수술을 예약해뒀지만 코수술을 한번하면 몇년마다 새로 해야하는건 아닌것 같은데.. 정확한 정보인지 알고싶어요~ㅠ 말리고 싶으시다는 절박한 외침을 보니 너무 두렵네요 ㅠ 님도 아직 붓기가 많을때라고하니 좀 더 기다려보셔야할 것 같아요. 이럴때일수록 냉정하게 생각해야 상처를 덜 받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18-07-25 23:32
힘내세요 진짜 ㅠㅠ 그런 병원에서 재수술 받기도 무서울 것 같아요
18-07-26 04:53
정말 마음 고생 많이하셨겠어요 ㅠㅠㅠ... 힘내세요 ㅠㅠ
18-07-26 11:03
힘내세요 ㅠㅠ 맘고생 많으시네요 공감되요
18-07-26 19:57
힘내세요ㅜㅜ 마음고생이 많으시겠네요ㅜㅜ
18-07-27 23:17
힘내세요 ㅜㅜ 코수술은진짜 잘알아봐야될거가탕요 ㅜ
18-07-29 01:27
인생이여ㅜ 안하고 살기엔 너무 스트레스받구
18-07-29 15:28
힘내세요ㅠㅜ
18-07-29 21:59
병원어딩지 쪽지좀 부탁드려요.  진짜 무섭네요. ㅜ힘내새요.....
18-07-30 01:57
그런병원은 정말 망해야해요... 힘내세요
18-07-30 15:46
혹시 현재는 어떻게되셨나요..? 병원은 어디이셨던건지.. 조금 괜찮아지셨는지.. 근황이 궁금해요ㅠㅜ 저는 한쪽 눈수술만 계속 망해서 최근에 세번째로 했는데 그 심정 너무 잘 알거같아요..보름이나 지났는데 눈뜨는 힘이 아직도 보름전 수술후랑 똑같고...ㅋㅋ 또 저는 부모님이 보수적이라 엄청 말렸던 수술인데 잘못되서 아예 관심을 끊으신건지 뭐라고 하시지도 않으세요..혼자만 엄청 끙끙 앓고 있고 너무 힘들고 정말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은 심정뿐이네요..
18-07-31 02:11
잘 이겨내시고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 그 소리지른 원장 있는 병원 좀 알려주세요. 어느 병원인지나 알게요.
18-07-31 12:40
어디병원이에요? 정보좀요ㅜ 지금은어찌되셧나요
18-07-31 15:08
* 비밀글 입니다.
18-08-02 21:07
마음아프네요 잘되셨음 좋겟어요 ㅠ
18-08-03 23:12
글에 ㅋㅋ 이런게 진정성이없어보입니다
18-08-05 20:58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글 보니깐 안하는 게 나을 것 같네요ㅜㅜ
18-08-06 06:53
맞아요 코수술 신중하게 해야해요
18-08-06 20:08
* 비밀글 입니다.
18-08-06 22:41
힘내세요ㅠㅠ
18-08-08 09:29
에고 코수술을 정말 얼굴에 중심이다보니.. 정말 조심하셔야될듯..
18-08-08 20:50
수술 전으로 되돌리고 싶은 심정 저도 동감해요ㅠㅠ
18-08-09 02:22
코수술 고민중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ㅜㅜ 힘내세요
18-08-09 02:22
그러게여.. 후기들은 죄다 잘된 후기밖에 없더라구요 그냥 내 얼굴로 사는게 젤 맘편한듯 하네요 그동안 얼마나 맘고생 심하셨을지.. 힘내세요ㅠㅠ
18-08-10 04:36
ㅜㅜ
18-08-12 01:24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ㅠ 힘내세요
18-08-12 07:26
시간 지나서 만족할 수 있는 얼굴로 회복되시길, 재수술이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ㅠㅠ 힘내세요
18-08-13 00:03
힘내세요! 몹쓸병원 쪽지부탁드려도 될까요?
재수술 잘되셔서 웃으시길 힘내요!
18-08-16 19:28
마지막말 너무 공감되네여 잘된케이스도 많지만 그만큼 부작용에 고통받는 사람들도 많죠..
18-08-17 02:26
힘내세요 분명히 좋은일 생기실거에요
18-08-18 15:37
힘내세요 정말
18-08-18 23:06
코수술 너무 하고 싶은데ㅜㅜ미치겠네요 무엇보다도 힘내세요 정말
18-08-19 19:49
무엇이든 적당히가 젤 좋은듯....힘내세요
18-08-20 23:45
걱정이되네요 ㅠㅠ
18-08-21 20:17
미친...어디병원인지. 정보부탁드려요...힘내시구요...
18-08-21 22:47
공감합니다..힘내세요
18-08-22 08:52
이게 병원의문제가 아니라 진짜 어쩌면 복불복일지도모른다는 생각에 참 불안해지네요
18-08-22 22:17
힘내세요 좋은병원만나 회복될꺼에요
저두 그맘 조금 이해해요
코도왠만하면건들지말구, 지지대세우지마세요
저는 비중격지지대수술후 숨쉬는게힘들어요.. ㅠ 이건 삶이고통입니다..  특히저녁엔심해서잠도못자요
숨쉬는게진짜힘드네요
 그리고 코 보형물빼시는거추천드려요.. 더하지마시구요 냅두시던가

코하다가
더이상한 부작용올수있어요

그리고 지방이식도 왠만하면 제거할수있는곳으로알아보세요ㅠㅠ
18-08-26 02:15
아...힘내세요ㅠㅠ읽는 내내 속상하네요
18-08-29 01:00
힘내세요 ㅠㅠ
18-08-29 21:21
힘내세요ㅜ병원어딘지ㅜㅜㅜㅜ무섭
18-09-01 05:26
정말 병원 알아보는게 제일힘들어요ㅠㅜ 힘내세요..
18-09-02 06:20
힘내세요 ㅠㅠㅠ 진짜 무섭네요
18-09-03 12:09
코는진짜신중하게해야되는거같아요ㅠㅠ고양이수술이 비순각말하는거맞죠?/
18-09-03 19:59
허... 저는 코를 기증늑으로 해놔서 완전 딱딱하고 부자연스럽게높고 스트레스 엄청받고있어요ㅠㅠ
18-09-04 06:58
* 비밀글 입니다.
18-09-25 03:04
병원이랑 어떻게 조율을 잘 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ㅠㅠㅠㅠ 힘내세요..
18-09-06 14:06
읽는 동안 가슴이 조마 조마 했어요.. 힘내시고 좋은 병원 찾아 보셔서 재 수술 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18-09-07 06:27
에고ㅜㅜ 힘내세요
18-09-10 21:51
힘내세요.ㅠㅠㅠ
18-09-11 02:15
아이고 ㅠㅠ 진짜 저한테 지금 너무너무 필요한 말이네요
18-09-12 16:09
하 제가 다 안타깝네요...힘내세요!!
18-09-12 23:10
글쓰신지 두어달즘 지났는데..지금은 좀 괜찮아지셨길 바랍니다..
18-09-13 04:05
* 비밀글 입니다.
18-09-15 16:56
아 그 맘을 감히 제가 알수있을까요  정말... 너무너무 맘고생이십니다.. 힘내시구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18-09-16 14:31
이런 병원은 모두에게 공개적으로 알리고 망하게 해야합니다
병원정보를 당당하게 밝혀주세요...
18-09-16 14:45
고양이수술 하고 저도 코 다퍼지고 인중길어져서 입다무는거도 어색하고 저는 한달뒤에 당장뺏었어요 빼는게 나아요 그때 얼굴 이상해서 외출도 못하고 괴로웠었는데 ㅜㅜ 힘드시겠어요 고양이수술하면 거의 다 빼시더라구요 ㅜ 병원정보좀 주세요 저 코 재수술생각중이라서 ㅠ
18-09-18 00:17
* 비밀글 입니다.
18-09-25 03:05
진짜 힘내세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으실거에요!1
18-09-19 15:08
힘내세요 ㅠㅠ 아직 붓기가 다 안빠져서 그런걸꺼에요!!ㅠㅠ
18-09-21 09:18
어느병원인지....초성만이라도...ㅠㅠ
18-09-23 12:35
힘내세요!!!
18-09-23 16:50
좀 지났지만 .. 지금은 상태가 많이 호전되셨길 바랍니다..! 힘내시고요!!
18-09-24 08:18
진짜 속상하시겠어요ㅠ 그런데 어느 병원 인가요??
18-09-25 01:20
코수술하려고 했는데ㅠㅠ 하  고민해야겠네요 ㅠㅠㅠ
18-09-25 02:12
후 저도 지금 붓기인지 부작용인지 모르겠어서 1달까지만 잇어보려고해요ㅠㅠ
정말 다들 잘되는 수술 왜 나만 이렇게 되나 싶네요
외모에 관심 많아서 욕심내다가 코수술했는디 너무 코끝이 뾰족해요ㅠㅠ
18-09-25 03:07
저 코필러 했는데 만족스러워서 수술도 생각 중이었는데..필러만으로 만족해야 하려나요 글들 보니까 자꾸 겁나요ㅠ
18-09-25 19:36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많이 고민하게 만드는 글이에요..
18-09-25 21:58
정말 맘 아프네요
저도ㅂㅋ에서 눈재수술 받았은데 그 의사는 한쪽눈
다른 쪽 눈은 예비의사가 해세 망쳤어요
가서 따지니 ㅇㅓ이없다는  듯이 절 상대하더라구요
성형은 신중히 안하는쪽이 좋읍니다
정 하시려거든 정확한 정보 중요합니다
18-09-26 10:52
어느병원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저도지금 코수술 고민중이거든요....
18-09-26 17:10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힘내세요ㅠㅠㅠ
18-09-30 02:15
ㅜㅜ 힘내세요..
18-09-30 20:33
수술전에 고민많이 하고 결정해야겠네요
18-10-01 12:32
잘된 후기들만 믿고 병원판단하면 안되겠네요ㅠㅠ
18-10-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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