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제 눈에 대해 광장히 솔직하게 얘기해주시고 다른 어떤 의사분들보다 분석을 꼼꼼히 해주셨어요, 덕분에 제 눈이 70프로가 근육으로 만들어진 눈이라는 사실을 알수 있었습니다. 6년전쯤 다른 병원에서 이세빈 원장님께 매몰로 했었는데 , 자연스럽고 지금도 안풀리고 잘살고있어요

(좋은후기 맞음)옛날에 노경환 원장님 아닌 다른 분께 피알에서 눈 성형 받았습니다. 재수술이었는데 이 수술 이후 5년동안 눈 안쪽에서 실밥이 느껴져 통증으로 엄청 고생을 했어요. 너무 바쁘기도 했고 시간 지나면 실 위로 살이 차오르려나 착각하고 안과에선 눈 뒤집어보려다 실패... 쌍수 후 생긴 문제는 재수술 없이는 어차피 해결 못할거다 이러는데 재 수술 하는게 싫어 안가고 버티다가 더는 못참겠어서 PR측에 알리고 5년만에 내원했습니다. 당시 제 수술을 도움주신 실장님도 원장님도 피알에 안계셔서 대신 노경환 대표원장님과 이야기했구요. 제 증상을 열심히 들어주시다가 그래도 안과의보다는 성형의가 눈을 잘 뒤집지 않겠느냐 하시며 수술대에서 눈을 뒤집어 확인해주셨고, 확인된 실밥을 바로 끊어내주셨어요. 원인은 첫 수술때 실밥이 재수술로 변형된 눈 구조에서 통증을 유발한거였고, 따라서 그 실밥 좀 풀었다고 눈 모양이 변하지도 않았습니다. 이제 5년만에 눈이 아프지 않습니다. ㅎㅎ 항생제 처방까지 해주셨고... 제가 증상 설명 드리는 동안 원장님 입장에서 어? 우리 병원 실밥 아닌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실만한 대목이 몇번 있으셨음에도, 5년이란 시간 동안 변화할 실의 성질이라거나 이런걸 고려해서 제게 굳이 말하지 않고 먼저 해결부터 해주신다음. 확인 된 팩트 위주로 이전 첫수술 당시의 실밥이다. 설명주시며 뽑아낸 실밥을 보여주시기까지 했습니다. 사실 증상에 대한 상담 단계 분석까지만 해도 사실 실밥을 찾아 풀 수 있다는 확신도 없었는데, 제가 먼저 언급 드리기전엔 이 사실도 먼저 말하지 않고 일단 확인 먼저 해주신 후 말하시려던 눈치더라구요. (나중에 타 병원가서 다른 상담을 받다가 이에대해 이야기해보니 보통 전 수술에서 발생한 실밥은 절개를 해야 제거가 가능할 가능성이 높다고 그쪽 원장님께서 설명주셨습니다. 전 다행으로 제대로 실이 돌출이 되어 절개 없이도 끊어냈구요.) 본인 병원에서 생긴 문제에 대해 책임감 있게, 그리고 환자가 불안해 하지 않게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도움 주신 원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