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처짐과 교정으로 볼꺼짐현상 입매 옹졸하고 상악이동으로 인중길어보임 턱 끝 수술로 아랫니가 더많이보임 입술에 힘주고 다물고 있는 모습><입안절개 흉살 비대칭으로 빠지는 붓기로 교정기에 걸리고 씹히고 해서 통증이옴>저는 늦은나이에(39세) 양악과 브이로직수술 함께 했어요 늦은나이에 해서 그런지 회복이 느린 편인것 같아요 주걱턱에 3급 부정교합 이었습니다 오래 전부터 하고 싶었던 수술이라 더 늦기전에 수술대 위에 올랐어요 수술실에서 나와 마취가 덜깨 비몽사몽 자꾸 깨웁니다 주무시면 안돼요 고통스럽습니다 졸린데 그렇게 여섯시간 동안 깨어있어야 하지만 그보다 더한고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목이 갈라지는듯한 목마름 1시에 수술이 끝났는데 다음날 아침10에는 물을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앞이 깜깜해 집니다 간호사님 칠판도 주시고 필요한거 있음 벨 누르세요 입안이 오랜 가뭄으로 쫙쫙 갈라진 땅입니다 거기에 핏통 소변줄에 콧속은관이 삽입되어 있으며 입안은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엄청난 붓기가 내려 옵니다 코는 막히고 가래는 끓지만 뱉을수도 삼킬수도 풀수도 없어요 코속이랑 입안으로 가래 빼주시지만 잠깐뿐 이조차도 많이 하면 안됩니다 그렇게 한시간두시간 시간은 더디고 또 더디게 갑니다 장작 몇시간을앉아 있으니 꼬리뼈와 엉덩이 통증이 합류 하십니다 아하 벌써 부터 지쳐갑니다 후회가 밀려옵니다 물 한방울만 마셔도 살것같은데 아침이 오질 않아요 아니 저녁시간도 가질않아요 새벽이 오기 까지는 큰 사치같아요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쳐갑니다 아침 여섯시 간호사 샘이 소변줄제거 해주시는데 아 조금시원합니다 7시30분 원장님뵙고 핏통 제거합니다 여덟시 사진찍으러 갑니다 걍내려왔어요 입다물고 호흡이 어려워서요 휴 열시 되기전 물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눈물납니다 감격에 근데 막상 먹으려니 맘대로 삼켜지지도 않아요 걍 줄줄 세요 휴지로 아랫입술을 지그시 누르고 조심조심 먹어봅니다 물에 소중함을 느껴봅니다 첫날은 거의날을세고 둘째날 조금씩 졸아요 십분 십오분 자면깹니다 앉아서 자기도힘들고 이상하게 깹니다 다불편하니까요 또 잘돈건지 불안하기도 하고 퉁퉁부운 얼굴을 마주하니 못생겼네요 이틀 삼일 지나고 퇴원입니다 집에 간다니 좋으네요 하지만 돌아오니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병원으로 이때부터 미친듯이 부어요 헐 누구세요 가족들도어색해 합니다 누구세요 붓기도 잠시에 걱정입니다 잘먹지 못하니 어지럽고 먹는것 조차도 고통입니다 그중에 제일은 약먹기이며 메쓰꺼움을 동반해 사람의 몰골이 아닙니다 걍 다싫고 귀찮으며 짜증이납니다 침이줄줄 화장지와 단짝이 되어갑니다 나도모르게 질질자꾸흐릅니다5일째 새벽에 화장실에앉아 웁니다 남편 깜짝 놀랍니다 그리고 위로해줍니다 참 고마움을 느낍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힘든 일주일이 지나고 병원에 가서 경과보고 붓기케어 받아요 조금 살만해 지며 가글도 열심히하며 양치를 못하는 찝찝함을 달래봅니다 웨이퍼에 음식물 장난 아니게 낍니다 충치가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양치해도 된답니다 아기칫솔로 휴 작은것에 감사합니다 이주차 실밥제거 갔는데 경과보고 제거 합니다 헐 잇몸에 박혀있는위아래8개 스크류 나사 제거 한답니다 엥?헐 눈물이 걍납니다 주룩주룩 붓기땜에 벌어지지도 수술부위도 땡기는데 헐 입술을 들쳐 우리가 보통 건전지 바꿀때 나사 도라이버로 푸는 것처럼 돌려 풀어줍니다 고통스럽습니다 욕할뻔 합니다 실밥푸는건 이거 하고나니 따끔 따끔 할만합니다 어찌 저찌 한달이가고 붓기가 조금씩 빠지고 살도 빠지고 지쳐갑니다 배도 고프고 먹고싶은것도 많아집니다 특히 고기 겁나 땡깁니다 두달세달 붓기는 계속 빠지지만 입안절개의 흉터와통증 하품시 턱관절 소리(이건 점점좋아짐) 인중붓기 입술 아직도 마취주사 덜풀린것 같음 잇몸역시 감각 이상함 아직 마취중인것같음 씹는 연습열심히 하지만 아직 힘이없음 마스크 쓰고 외출해야함 아직도 많이 부자연스러움 열심히입운동해 입많이 벌어짐 근데 후교정 만만치가 않아요 입술 헐고 교정기 상처처부위에 걸리고 씹는것도 부자연스럽고 입에 모든감각이 다회복이 안된터라 먹어도 교정장치에 음식물 다낌 완전 추잡 밖에서 밥 못먹어요 다껴서 껴도 내맘대로 안빠져요 이빨닦기는 더 ㅈㄹ 같아요 온종일 이만닦는 기분입니다 충치걱정에 위생걱정 칠개원차인데도 입술은 아직도 마취가 덜풀린듯하며 교정으로 입매도 쪼잔해지고 윗입술이 자꾸 교정기랑 마찰로 쓰라리고붓기가 좀 빠지나 수술후 처짐들이 보여지며 늦은나이에 하다보니 살빠짐으로 관자놀이가 푹 꺼지고 교정 후 광대 아래 꺼짐으로 광대는봉긋 턱살은 쳐지고 이중턱을가지게 되었네요 덤으로 얼굴에 변화는 가져왔지만 큰만족은느끼지 못해요 골격변화로 생각지도 못한 얼굴에 단점들이 더 잘보이기도 합니다 하고싶던 양악과 브이라인 수술이지만 처짐으로 브이라인은 리프팅을 해야 찾을수 있을것 같구요 광대와 관자놀이는 우째야 하는지 휴 갈길이 머네요 교정기간도 남았고 여기서 더 붓기가 빠질지도모르겠고 비대칭으로 빠지는 붓기로 얼굴은 짝짝이다보니 만족도가 떨어지나 보여지는 얼굴에 단점에만 신경이가고 점점 무뎌 지다가도 시간이 약이다 인내하다가도 걱정 스러운 수술 후기입니다 양악은오랜시간과 인내가 절실한 수술입니다 잘알아보시고 잘결정하시고 정말 간절하신분들만 하시길 미용목적보다는요 정말 힘든시간입니다 양악 만으로 예뻐지지 않아요 다른것들도 보완이 되어야 다듬어 진다고 봅니다 생각지도 못한 문제점들이 발생합니다 전후 사진만보고 결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