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중학생 때부터 부정교합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사진 찍을 때 항상 손으로 턱을 가리고 찍고, 정면 사진만 찍는 등 콤플렉스가 있었고, 입을 닫으려면 힘을 줘야 해서 입모양도 이상했어요. 밥 먹을 때도 앞니로 면이 잘 안 끊겨서 기능적인 불편함도 있었죠. 그래서 양악수술은 중학교 때부터 마음속으로 결심한 일이었어요. 드디어 인생의 숙제 같던 양악수술을 마치고 나니 마음이 정말 가볍고, 생각보다 아프지도 않았어요. 수술이 꼭 필요하신 분들은 힘든 결정이지만 두려워하지 말고 옳은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수술 병원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게 교정과와 협진을 하는 병원인지였어요. 고2, 21살, 23살 때 세 번이나 상담을 다녔지만 마음에 쏙 드는 곳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유구강 신희진 원장님 상담을 받고, 꼭 원장님께 수술받고 싶다는 확신이 들어 바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정말 잘한 선택이에요. 지인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곳이에요!
양악수술 후 첫날, 저는 오한이나 심한 호흡 불편은 없었고, 다만 토할 듯한 울렁거림 때문에 무통주사는 맞지 않았지만 턱 통증은 견딜 만했습니다. 2~3일차에는 붓기가 심했지만, 병원에서 계속 걸어 다니며 붓기를 관리했고, 뉴케어를 주사기로 먹으며 가래를 제거하고 코를 뚫어 주니 조금씩 편해졌습니다. 퇴원 후에도 유동식과 뉴케어 위주로 식사를 하며 회복을 이어갔습니다. 4~5일차에는 붓기가 최고조였고, 집에서는 앉아서 자는 것이 불편했지만, 턱 통증과 호흡 불편은 거의 없었습니다. 6~7일차가 되면서 붓기가 많이 가라앉고, 발음과 턱 움직임도 조금씩 회복되었으며, 코 옆 붓기 때문에 걱정했던 부분도 점차 자연스럽게 돌아와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2~3주차에는 부드러운 음식과 유동식을 섭취하며 영양을 챙기고, 붓기와 감각 회복 상태를 꾸준히 확인했습니다. 턱 벌림도 점점 넓어졌고, 이전에 붓기로 걱정했던 코 모양도 자연스럽게 돌아오면서 회복이 눈에 띄게 진행되었습니다.
수술 후 한달이 되면서 볼 붓기가 빠지고 얼굴 라인이 조금씩 팔각형처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볼이 통통했던 부분이 들어가면서 광대와 턱선이 부각되었고, 턱끝을 제외한 대부분의 감각도 돌아왔습니다. 발음과 표정도 훨씬 자연스러워졌으며, 아직 음식 제약은 남아 있지만 회복 속도가 빨라 만족스럽습니다. 양악수술은 힘든 결정이지만, 이유구강 신희진 원장님과 함께라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걸 직접 경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