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구강 신원장님 1개월차 후기저는 어릴 때부터 옆모습 콤플렉스가 너무 심했어요 ㅠㅠ!
턱이 앞으로 좀 나와서 그런지 얼굴이 투박해 보이고, 옆모습 사진 찍히는 게 너무 싫었습니다 특히 좋아하는 사람 옆자리에 앉을 땐 최대한 옆모습 안 보이게 하려고 진짜 애썼어요ㅋㅋㅋㅠㅠ
사진이나 영상 찍을 때도 계속 스트레스받다 보니 이젠 더 이상 이렇게는 못 살겠다 싶어서 큰 결심을 하고 양악수술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솔직히 미용도 당연히 중요하지만,큰 수술인만큼 안전성이 저한테는 우선순위였어요 뉴스나 드라마에서 성형 도중 사고 얘기 많이 보이듯이 내가 선택할 병원은 정말 안전해야 한다라는 생각이 강해져서 무사고 기록병원 위주로 찾다가,이유구강을 알게되었고 원장님들이 아직 젊으신데도 양악 윤곽 집도 경력은 길고, 무엇보다 무사고 기록 덕에 믿음이 갔습니다!
그리고 요즘 메이크미걸 같은 성형프로그램이 있듯이 예전에 유명했던 프로그램 렛미인에도 출연하신 이력도 있어서 실력도 인정받은 곳이라 느껴졌습니다! 병원 시스템 자체도 안전에 정말 신경 쓰고 있다는 게 상담 때부터 확 느껴져서
내 수술은 여기다 하고 선택하게 됐습니다~!
수술하구 일주일차에는 입 안을 소독하고, 광대 쪽 실밥 제거와 레이저 치료까지 받고 왔답니다! 간호사선생님이 조금 쉬면서 착용해도 된다라고 하셔서 땡김이를 잠시 빼두었는데, 확실히 그랬더니 전날보다 붓기가 눈에 띄게 빠진 느낌이 들었어요 말하기는 전보다 조금 편해졌지만 발음은 아직 살짝 어눌했고 코피 대신 콧물이 계속 조금씩 나왔어요ㅠㅁ ㅠ그래도 하루하루 좋아지고 있다는 걸 몸으로 느끼니 마음이 한결 놓였슴니다
2주차가 되구 드디어 입 안 실밥을 제거했는데 하두 겁을 먹어서그런지 생각보다 하나도 안 아팠어요ㅋㅋㅋ! 그리고 그동안 너무 간절했던 양치를 드디어 할 수 있게 되었고, 웨이퍼도 식사나 양치할 때만 빼도 된다고 하셔서 진짜 행복했답니다 ㅠㅠㅎㅎ 그전까지는 뉴케어나 우유, 스프 같은 것만 먹어서 너무 어지럽고 힘들었는데 드디어 간이 된 죽을 먹을 수 있어서 완전 감격했어요ㅎ 부기도 확실히 많이 빠졌고, 웨이퍼를 빼면 발음도 훨씬 또렷해져서 말할 때 답답함이 줄었어요!! 입 벌리는 건 아직 조금 힘들지만, 매일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게 확실히 느껴지는 시기였습니담
3주차쯤 되니까 그동안 있던 귀 먹먹함이나 박동성 이명 같은 불편함이 거의 완전히 사라졌어요!!!입천장 감각은 아직 완전히 돌아오진 않았지만, 조금씩 회복됐어여 그리구 붓기도 점점 더 빠지면서 얼굴 윤곽이 살~짝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그런 변화가 보이니까 뭔가 그때부터 수술한 실감이 조금씩 낫어용ㅎㅎㅎ 아직은 씹지는 못하지만, 연두부 같은 부드러운 음식은 으깨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현재 1개월차 입니당
드디어! 입이 손가락 두 개 정도 꾸역꾸역 들어갈 만큼 벌어집니다!
붓기는 빠지고 있는데 제가 원래 볼살이 조금 있어서 확 티는 안 나는 것 같아요 ㅎㅎ^^ㅋㅋㅋㅋㅋ
요즘은 거울 보면서 웃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있는데 훨씬 자연스럽게 입꼬리가 올라가요 가끔 봉합 부위가 살짝 당기는 느낌이 있긴 한데 생활에 지장은 없어요
무엇보다 얼굴 감각이 많이 돌아와서 정말 편해진 요즘입니다!
처음엔 붓기 때문에 많이 불안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내 얼굴이 자리 잡아가는 걸 보니까 너무 행복해용ㅎㅎ아직 한달인데 이렇게 만족하는데 앞으로 시간과의 싸움을 더 해보려구용! 양악 고민하시는 분들, 저처럼 안전성 우선으로 병원 꼼꼼히 비교해보고 선택하시면 후회 없으실 겁니당! 이유구강 신원장님 한달후기 마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