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윤돌 병원 양악 + 턱끝전진술(2단 절골) 3개월 후기
양윤돌 병원에서 수술한 지 벌써 3개월이 지났네요.
후기를 쓰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수술 전과 후의 변화
•수술 전: 대인기피가 올 정도로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게 힘들었고, 누군가 제 턱에 대해 언급할 때마다 위축됐습니다. 이성 앞에서도 대화조차 어렵고, 다가가거나 말을 거는 것도 불가능했어요.
•수술 후: 이런 고민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단체 사진이 올라오면 제 얼굴 부분을 확대해 보면서 “잘 나왔네”라고 생각하고, 마음에 들면 원본 사진도 저장합니다. 지금은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고, 눈을 마주 보며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어요. “얼굴로는 안 꿇린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일상생활 변화
•한 달 전만 해도 음식 먹을 때 불편했던 점이 사라졌습니다. 면을 먹을 때 목에 걸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없고, 윗니 뒤쪽을 닦을 때 어색했던 감각도 거의 다 회복됐습니다.
•주변에서 “얼굴이 점점 더 좋아진다”, “자연스럽다”라는 말을 자주 듣고 있으며, 붓기도 많이 빠진 걸 실감합니다.
아쉬운 점
수술 전부터 있던 이중턱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턱 구조보다는 피부 탄력이나 살 때문일 수도 있고, 붓기 영향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다이어트를 하며 관리 중이며, 필요하다면 추후 지방흡입이나 리프팅 같은 시술도 고려할 예정입니다.
마무리 소감
조금 더 일찍 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수술을 받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