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어릴 때부터 주걱턱 때문에 정면으로는 괜찮아 보였지만, 옆에서 보면 사람들이 턱만 보는 것 같아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손으로 턱을 가리기 일쑤였죠. 교정을 통해 턱이 들어가면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턱이 자라 예전처럼 숨기게 되었습니다. 결국 양악수술을 결심하게 되었고, 여러 병원을 찾아본 끝에 이유구강악안면외과 신희진 원장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수술 한 건만 진행하고 CCTV를 공개하는 점에서 신뢰가 갔고, 다른 환자들의 수술 결과가 제가 생각하는 미의 기준과 가장 잘 맞았습니다.
수술 후 첫날은 입과 코가 많이 부어 숨쉬기조차 힘들고 정신도 멍했습니다. 목까지 부어 밤에는 입으로 숨쉬기 어렵고 통증도 있었지만, 신희진 원장님과 병원 스태프들의 친절 덕분에 마음은 편했습니다. 2~3일차에는 얼굴과 목 부기가 심했지만, 코가 조금씩 뚫리고 입안 붓기가 줄어 숨쉬기가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웨이퍼 때문에 혀가 쓸리긴 했지만, 소변줄 제거 후 자유롭게 걸을 수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4~7일차에는 목 멍과 얼굴 부기가 계속되었지만 잠은 점점 편히 잘 수 있었고, 가벼운 산책도 가능했습니다. 붓기가 점점 빠지고 통증이 줄면서 수술로 턱이 들어간 모습을 보며 잘 결정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주차에는 코막힘, 코피, 콧물 없이 편하게 숨쉴 수 있었고, 입안과 목 붓기도 거의 빠져 목소리도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웨이퍼에 눌린 입안이 약간 불편했지만, 얼굴 붓기는 아침에 조금 남아 있을 뿐 밤에는 거의 없어 통증이 크게 줄었습니다. 고무줄 제거 후 발음이 약간 새는 정도였지만, 연습하니 자연스러워졌고 체력도 많이 회복되어 장시간 걷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었습니다.
3주차에는 실밥 제거로 붓기가 확실히 줄고 입안 불편감도 거의 사라졌습니다. 밥 먹을 때만 웨이퍼를 빼서 식사도 편해졌고, 턱 운동을 시작하며 입이 점점 잘 벌어지는 걸 보며 뿌듯했습니다. 주변에서 얼굴이 작아졌, “옆모습 예쁘다는 칭찬도 들었고, 고개를 돌릴 때 느껴지던 찌릿함도 없어져 안심했습니다.
1개월차가 되니 통증은 완전히 사라졌고, 붓기는 조금 남아 있지만 아침 불편감만 있을 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웨이퍼에도 익숙해져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고, 주변 사람들은 붓기를 거의 못 느낄 정도였습니다. 마스크 없이 외출도 가능하고, 부드러운 음식도 수술 전처럼 먹을 수 있으며 체력도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앞모습보다 옆모습이 훨씬 예뻐진 걸 보고 거울을 자주 보게 됩니다. 붓기가 완전히 빠지는 날이 기다려지고, 수술 후 매일매일 변화하는 얼굴을 보는 즐거움이 커졌습니다.
정리하면, 양악수술 잘하는 곳을 찾고 있다면, 저는 이유구강악안면외과 신희진 원장님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수술 전후 변화가 만족스럽고, 세심한 관리와 친절함 덕분에 회복 과정도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