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악수술을 받은 지 어느덧 7개월이 지났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얼굴 전체가 붓고 통증도 심해서 하루하루가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확실히 안정된 모습을 느끼고 있어요. 이제는 붓기도 많이 빠져서 외형적으로 자연스러워졌고,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이 없을 정도로 회복되었습니다.
제가 수술을 받은 곳은 이유구강악안면외과였고, 김종윤 원장님께 수술을 받았습니다. 사실 양악수술은 워낙 큰 수술이라 어디서 해야 하나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래 전부터 관심 있게 지켜본 병원이라 믿고 선택할 수 있었어요. 지금 돌아보면 확실히 양악수술 잘하는 병원을 선택한 게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7개월차 회복 상태를 말씀드리자면, 감각이 완전히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는 아니고, 교정 치료 중이라 치아 이동으로 인한 약간의 불편감은 있습니다. 그래도 양악수술 전 느꼈던 턱관절 통증이나 얼굴 비대칭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확실히 줄어서 만족도가 큽니다. 양악수술 회복기간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우 3개월 이후부터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었고, 6개월이 넘어가면서부터는 거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마스크 없이 다녀도 될 만큼 안정되었고, 주변에서도 수술 티가 거의 안 난다고 하더라고요. 아직 회복 중인 단계라 완전히 예전처럼 자연스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 라인이 더 정리되고 있고 교정까지 마무리되면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가 될 것 같아 기대 중입니다. 수술을 고민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