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 8개월차 후기에요!
처음 수술 결심은 돌출입 때문에 입 다물기 불편하고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보여서 컴플렉스가 심했어요. 교정만으론 큰 변화가 어려워 빠르고 확실한 양악수술을 택했어요. 여러 구강악안면외과 유튜브 채널을 보다가 이유티비를 알게 됐고, 김종윤 원장님 수술 결과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믿음이 갔어요. 상담도 강요 없이 솔직해서 고민할 시간이 충분했어요.

수술 후 첫 일주일은 힘들었어요. 코와 목이 부어서 숨 쉬기 힘들고 붓기도 심해서 얼굴이 빵빵했죠. 물 한 모금 넘기기조차 어려웠고, 잠도 잘 못 잤어요. 그래도 점차 붓기가 빠지고 고무줄도 착용하며 회복했어요. 2주차부터는 실밥 제거도 하고 입 움직임이 편해져서 일상생활에 점점 적응했어요. 3주차에 친구들을 만나니 얼굴 작아지고 예뻐졌다고 하더라고요. 한달, 두달 지나면서 입 벌림도 좋아지고 신경 회복도 빨라져 웃을 때 훨씬 자연스러워졌어요. 4개월차에는 딱딱한 음식도 문제없이 먹고 있고 6개월차에는 표정도 부드러워졌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7개월차인 지금은 붓기 거의 다 빠지고 불편함도 없어요. 교정기 때문에 입을 가리긴 하지만 핀제거도 곧 생각 중이에요. 무엇보다 옆모습에 자신감이 생겨서 사진 찍는 게 즐거워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