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교합도 심하고 뻐드렁니에 돌출입 턱도 삐뚤어지고..
처음엔 교정이 아닌 양악을 권했었지만 양악수술은 그당시
나에게는 너무 무서워서 포기하고 교정을 선택
사랑니는 진즉 다 뽑아서 없었고 돌출교정이라 작은 어금니 4개 발치 (이게 젤 무서웟어 마취주사도 진짜 너무아픔 ㅠㅠ)

3년을 꽉치우고도 예상했던 기간보다 훨씬 더 교정장치 하고 있었어 돌출교정은 어쩔 수 없나봐 남들하는 스크류도 잇몸에 하고 고무줄끼고 너무너무 아프고 힘들었는대 살은 안빠짐...
적응하면 금새 잘 먹어 ㅋㅋㅋ 누가 살 빠진다고 했냐

교정하고나면 팔자 주름이 눈에 보이긴 하더라 ㅠㅠ
근데 지금 어디가도 치아 너무 가지런하고 예쁘다는 말 많이들어서 하길 잘 했다는 생각 엄청 많이해
웃을 때 내가봐도 가지런하고 음식 베어물고나면 보이는
가지런한 잇자국 보면 진짜 기분 째짐
돈보다는 시간들고 고생도 많이 하지만 부정교합이랑 얼굴 비대칭도 많이 교정되서 진짜 대만족 ㅠㅠ

교정하고나면 치아에 무리온다던데 난 아직은 잘 모르겠어
궁금한거 물어봐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