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악에서 받은 양악 일년차입니다.
저는 논현역 근처에 있는 와이구강에서 작년 3월에 양악수술과 윤곽2종을 받았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지났네요.
수술전엔 치아배열과 턱비대칭 그리고 긴 얼굴로 사진찍는것도 싫고 측면거울보면 제얼굴이 얼마나 꼴배기싫던지...이제는 그런게 없어서 좋아요 .ㅎㅎ

수술후 일주일 숨쉬기불편해 고비였어요 먹는것도 두유만 먹었어요...
한달은 이빨못닦아서 너무 찜찜하고 ㅜㅜ
두달은 입이벌리기운동 하느라 턱에서 소리도나고 모래 자갈갈리는소리 ... 식사는 두유나 부드러운거 먹기시작 했어요 좀 살겠더라고요...
세달째는 못생겨서 고비였어요ㅋㅋ 좌절감이란....ㅋㅋ
한달한달 정말 심적으로 힘들었어요...

그래도 다시 전으로 돌아가 또수술 할꺼냐고 하면 또 할꺼같아요.

하지만 회복과정이 힘들었지만...또버틸수있어요ㅎ;;
지금은 만족해여 오랜만에 만난사람들은 몰라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