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아침8시경 간호사선생님이 소변줄을 빼주셨고 이석재원장님이 피통 빼주시고 웨이퍼 껴주십니다. (둘다 안아픔 여전히 숨쉬는건 답답함)
2일차 저녁부터 3일차 아침에 계신 간호사선생님.. 밤에 열이 좀 났는데 수시로 와주시며 정말 잘챙겨주셨습니다. 퇴원설명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3일차 아침에 원장님 뵙고 퇴원후 약처방받고 집으로 갔습니다.
부기 5-6일차에 최고조 찍고 눈아래까지 부기가 있어서 얼굴 터지는줄알았아요..
6일차 저녁에서 7일차부터 부기가 서서히 빠져요!
먹은게 거의 없어 어지러움이 심해서 산책은 무리였고 찜질 열심히 했습니다. 일주일만 고생합시다...
첫번째 진료날 구렛나루 실밥뽑는데 그냥 아무느낌도 안나요~ 입안소독도 해주십니다.
두번째 진료날 부기 레이저 후 입안실밥 풀어주시는데 아프다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아프진않고 따끔정도입니다. 겁 안먹으셔도 될듯..
입안 실밥까지 다풀고 양치도 하고 액체류만 먹는 시기가 지나서 살만하고 수술하기 잘한거같습니다.
<한달차>
1, 2주차 지나니 생활하는데 훨씬 나아졌어요.
실밥뽑고 붓기는 날이 갈수록 빠지고 있습니다. 원장님 말로는 한달차면 50% 빠진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평균정도 부기라고 하셨어요! 한달지나고 음식은 부드러운 음식위주로 먹으라고 하셨어요. 뼈도 잘붙고있다고 했고 세달차에 다시뵙기로했습니다. 웨이퍼빼니까 말하기도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원장님 상담끝나고 인비절교정시작했습니다.
한시간정도 소요되었고 입이 잘안벌어져서 힘들었습니다.
교정 선생님이 한달차에 3개손가락들어가야한다고하시더라구요. 전아직한개반정도..? 입벌리는연습하려구요! 아직 붓기가 있지만 주변에서 얼굴 작아지고 수술 잘된거같다고 할때마다 행복해요.
수술한거 절대 후회안하고 더빨리할껄이라는 생각뿐입니다!
빨리 저도 회복 다하고 진짜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수술전의 컨디션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