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때 거울 2개를 이용해
내 옆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과 다르게 생긴 내모습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었어...
그후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첫 사회생활 시작하자마지자 돈을 모았지
돌출입+무턱 수술 하려고..
15 년 전쯤이었는데 당시 수술비가 1500~1600정도였던것 같아
사회초년생이라 카드같은것도 모르고 그냥 무식하게 2년동안 그 돈을 모아
결국 수술을 했고
당시엔 너무 만족했어
입이 들어간것만 보였거든...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보니
무턱이 워낙 심해서 절골로 턱을 뺀건데도
2중턱인거야(절골은 턱을 뺄수있는 한계가 있데)
턱을 손보려고 알아보다가 듣게 됐는데
나는 그때 돌출입이 아닌 양악을 했어야 했데
하지만 당시엔 워낙 이 돌출입이 유행하던 시절이었다 하더라고...
TMI지만
ㄱㄴㅇㄴ보다가 턱에 실리콘 넣는게 너무 간단한 수술이고 후기도 다 예쁘길래 덜컥 상담+수술 잡으려고 했는데 수술이 쉬운만큼 문제도 만더라고.. 그래서 그보다 더 안전한걸로 알아보니 이건 돈이 또 1500정도 든다네...
생각보다 비싼 금액에 무조건 할거지만 제일 나중으로 미뤄뒀어 ...
그러니까 내고 하고 싶은 말은
지금 돌출입 알아보는 성예들!
돌출입 말고 양악도 알아보길 바라
그리고 모든 성형이 마찮가지지만
이건 얼굴형이 바뀌는 대수술이니 발품 많이 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