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2일째...

님들존경스럽습니다...이렇게괴로울줄알았다면안했을겁니다...첫날인어제는별루안부었구생각보다너무괜찮아서환상속에있었져...숙소와서모르는사람들과섞여잤습니다...왠여자들이그렇게코들을심하게고는지...
도저히잠을잘수없어설쳤습니다...탱크도그것보단조용할거에여..오늘밤도...포기했습니다...
잠시자구일어났더니확실히좀부었더군여...근데지방을뺐던배가넘땡기구아픈거에여...
허벅지에서빼신분들은좀더편한것같더군여...배에서빼면가래도못뱉고모든생활이고통스럽답니다...ㅠㅠ
겨우죽조금먹구약먹으니잠이오더라구여...
그래서에라모르게따하구잤는데...5시간정도....
둘리가뭔지드뎌보았습니다...입술은아주소세지같구...
남친이얼굴함보구간댔는데도저히...ㅠㅠ
같이광주에서올라갔었거든여...넘넘미안했습니다...
얼굴엔개기름죽이구여(참고로지성피부)다행이머리는안가렵습니다...턱은조금욱씬거리구여...
입안절개한곳은땡땡부어서정말힘드네여...
배가고파뭘먹고싶어두넘힘들어서포기하게돼여...
시간은왜이리안가는지...티비도재미없구...인터네ㅅ두느리구...배는땡기구넘아프구..씻지두못하구...
6일째되어내일나가는언니들보면서견디고있습니다..
멀쩡해서아까도자기들끼리압구현대백화점다녀오더라구여...저두그렇게되겠져...
얼굴에지방을넣으면확실히어려보이나봐여...
25살인데다들20살로보시더라구여...쬐끔업됐음^^
하여간지금같아선넘힘들어서...죽을만큼아프거나그런건아닌데하여간넘힘들어서...별루권하구싶진않아여..
저는그래구많이안붓는편이라던데...제가태어나서이렇게게부어본적이없어심히걱정됩니다...
님들...다잘되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