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수술한지 37일쨰거든요 오른쪽은 큰붓기는 다빠졌구요 왼쪽은 조금 남아있었는데 며칠전부터 밥을 먹고 자거나 늦잠을 자면 왼쪽이 더 마니 붓더라구요
그런데 갑자기!!!!!!!! 땅땅하게 붓더라구요 땅땅하고 큰돌처럼.. 제가 실밥제거를 안했거든요
근데 저절로 다 없어졌어요 어제 병원갔는데 언니가
몸에 맞았나부다고 신기하다고 하더만 의사샘은
실밥이 잇몸에 들어가서 이렇게 붓는거라더만..
지금 생각하니까 말이 이상해요
원래도 잇몸안에 실밥있던거 아닌가요?꾸맸으니까..
잇몸윗부분만 떨어져 나가고 떨어져 나간 그자리에
잘린부분이 잇몸속으로 들어가긴한거 같은데..
암튼 부어도 가릴수있을정도였는데..
어제 과음을 하고 좀 그랬는데.. 아침에 부어서
얼음찜질하고.. 나중에 온찜질까지 했는데
갑자기 지금 몇시간 자고 일어났더니.. 수술직후처럼 붓고
둘리 모습의 좀 작은 사이즈의 둘리모양이 된거예요 ㅜㅜ
지금 그리고 무엇보다 부은쪽이 계속 통증이 온다는거예요
예전에 간호사 언니가 염증나면 붓고 아프다고 하더만
이거 염증난거 아니예여?
어제 병원서 보더니 이상없다고 약만 지어주더니..
부은거보다 아픈게 지금 더 싫어요
움직일떄마다 아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