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사진 짜집기 해서 올렸숨다..
조금 고민도 됐습니다만... 회원님들과의 약속이라 생각하고 혐오..-_-;;; 좀 많이 혐오스런
사진 용기내서 올렸숨당.. 오늘 드뎌 붕대를 풀었습니다
그런데 안에 있는 테잎은 그대로 붙여 놓는다고 합니다 자꾸 살들이 쳐질려는 승질때문에
옆광대 수술한 저는 토욜까지는 붙여놔야 한답니다
ㄱ ㄹ ㅎ 에서 수술하신 님들 말마따나 ㅎㅎ 오늘 집에오자마자 밥한그릇 뚝딱 해치웠습니다
달걀후라이 두개 밥위에 올리구 잘게 비벼서 그렇게 먹었더랬숨당.. 우찌나 그게 먹고 싶었
던지...ㅋㅋ
난데없이 자장면이 먹고 싶기도 하고 ㅋㅋ 아직 입이 자유롭지 못한저는 면종류는 좀 삼가하려
합니다.. 얼굴테잎떼면서 광대수술 비절개로 해서 구렛나룻이라고 해야하나? 그쪽에 살짝 기즈
있고 실밥 있거든요.. 그거 토욜에 실밥제거 하고 나서 머리 감는거 가능하다고 하네용..
돌겠숨당.. 오늘 오자마자 샤워부터 했습니다 머리가 우찌나 가려운지... 머리에 이가 생긴건
아니겠죠? 아니고서야 이렇게 가려울리가..ㅜ_ㅠ
암튼 집에 오니 무쟈게 좋습니다 얼굴은 옆붓기가 장난아니라 님들 말마따나 축구공 맞습니다
맞구요....ㅋㅋ
턱은 3차원으로 수술했고 고주파 같이 병행했기땜에 토욜에 광대 실밥뽑을때 입속에 실밥도
뽑는걸로 들은거 같네요.. 눈 쌍꺼풀도 토욜에 실밥뽑고...소독하고 레이져 치료 받고...
젤 즐거운건 토욜일거 같아요 입안 입밖 모두 자유로워지나 양치도 할수 있고 오매불망-_-a
하는 머리도 감을수 있고...ㅎ ㅔㅎ ㅔ~
눈 앞트임 실밥은 월욜에 푼다고 합니다.. 휴... 얼른 붓기 가라앉고 얼굴 윤곽에 눈에 보이길
그리고 오늘 드라마 보는데 ... 올백으루 머리 묶고 나온 연앤들 보면서 속으로 웃었숨니다
푸하하하하 기다려라 .. 나도 올백으로 돌아댕겨 주마...쩝....근데 추운겨울인뎅.....;;;;;;
암튼 머 지금 무쟈게 궁금하구 후회는 없습니다... 결심했다면 걍 해치우는게 좋은거 같네요
기분이 마구마구 업입니다... 제가좀 단순 하거든요.. ㅎㅎ
두서없는 제글 읽다보면 눈치채셨겟지만..ㅋㅋ
오늘 1시쯤 붕대풀고 레이져 치료 받았습니다..
내일하루 집에서 푹 쉬고 토욜 오전 일찍 가서 남아있는 붕대랑 실밥 제거 할겁니다
토욜은 또 얼마나 행복할까용~~
좀있다가 또 밥먹고 가글해야겠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