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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자가 지방 후기

아요요
작성 21.04.30 22:17:43 조회 231

2012년 청담 명작 성형외과에서 얼굴에 이마 자가 지방을 넣었습니다.
이마, 눈밑, 팔자주름, 턱 이렇게 했었고 1-2주의 암흑기 3-4주 정도 부어있는 얼굴로 지냈고 그 이후 붓기가 빠지면서
그해 제 인생의 리즈 시절을 보낸 기억입니다.(약간 얼굴이우 입체감이 있으면 도화살이 도는지 그 해 남자한테 인기 많았습니다.)
그 당시 게을러서 리터치를 안갔고 이미 십년이 지나서 많이 빠졌지만
그래도 이마는 아직 약간 남아 있어서 그래도 자가지방 이식 이전보다는 볼륨감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꺼진 이마 였습니다.
아는 동생이 이마가 이쁘다고 해서..아직 좀 이마에 남아있구나 했습니다.
그 이후에 필러도 맞았는데 십년이 지나서 약간 남아 병원에 문의 했는데
십년 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생님께서 흔쾌히 주사로 녹여주셨습니다.
재방문시 때마다 병원이 번창해서 뭔가 뿌듯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가지방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자가지방 시술 자체의 단점은 몸에서 지방을 빼기 때문에
지방흡입의 이후의 단점과 같이 지방을 제거한 허벅지 부위를 관리를 안하면 몇년 후에 셀룰라이트가 늘어납니다.
이점을 알았더라면 관리를 잘할 껄 하고 후회가 아주 나중에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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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춥네요
지방을 빼고 그렇게 처질수가 있군요.. 글 감사합니다
21-05-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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