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비율이 1:1.1:1.1 이었어요.
서울 큰 병원에서 턱끝줄이는 수술하며 아래턱 앞으로 조금 뺐습니다.
수술후 2주동안 힘들기도하고 매일 땡김이하고있는 모습이 웃기기도하고 제일 힘들었던 시기였던거같아요. 저는 잘 안붓는 체질이라서 3주 후부터 바로 일상생활 하고 다녔었습니다.
턱끝 몇미리차이로 얼굴형도 더이뻐지고 부작용도 없고 잘 지내고 있어요.
그래도 혹시 윤곽이나 턱끝 수술 생각하고 계신분들을위해 제 작은 느낌 말씀드리려구 글 써봅니다.
저는 만약 그때로 돌아간다면 수술하지 않은것 같아요~ 부작용 없는데도 턱느낌 100프로 안돌아와요. 입 안쪽으로 아랫니쪽 잇몸 느낌은 항상인위적인 느낌 나구요 저는 나사는 안뺐어요. 나사빼고 또 그 몇주 고생하기 싫어서요~ 안빼도 상관은 없다는데 만약 턱으로어디크게 박거나 할때 (정말 엄청 크게요) 나사에 이상이 생길수 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이런 느낌을 가지고 50년 이상을 산다고 생각하니 지금은 젊어서 괜찮더라도 늙어서 어찌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니까요.
미용목적으로 윤곽이나 턱수술등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다시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하지만 저도 알아요~ 옆에서 누가 아무리 얘기해도 하실분들은 꼭 하신다는거~~)
하시더라도 지금 막 하신분들도 100프로 턱 느낌 돌아오지 않는다는거, 나사빼실분들은 또 그 끔찍한 입안절개를 하셔야한다는거, 안빼실분들은 괜히 찜찜한 느낌 가지고 사셔야된다는거 꼭 기억하시고 또 또 또 생각하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