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식 하고왔는데요..
저는 홈페이지에 올려져있는 사진들이랑후기 믿고 나름 지방이식으로 유명한곳으로 알려져있어서 별 걱정안하고 갔었는데.. 완전 사기맞은 기분이에요
인터넷 후기와는다르게 의사는 너무너무 불친절하고 제가 지방이식을 다른데서 많이 해봤는데 이렇게 성의없이 디자인하는곳은 처음봤어요.. 수면마취는 어찌나 쎄게하는지 전 죽다살아나는줄 알았구요 허벅지 지방체취도 엎어놓고 대충대충..
그래도 결과가 좋으면 다 감수했을텐데
이마는 울퉁불퉁하기 짝이 없고요 의사한테 수술직후 어떻하냐 물어봤더니 원래 이마가 그렇다며 어쩌라는 식으로 나와서 너무 황당했어요.. 턱도 정중앙에 넣은게 아니고 오른쪽으로 치우쳐서 뾰족하게 찔끔나왔어요..
후에 집에와서 거울을 자세히보니 머릿속이 온통핏자국이여서 너무 깜짝놀랬어요.. 원래 수술중에 지혈하려고 레이저로 처리해주시지 않나요..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인터넷으로 리얼후기 이래서 믿고갔다가는 정말 안될것 같아요
전 지금 너무 속상해서 생착 조금이라고 안되게 온찜질중입니다...
제 시간과 돈이 너무너무 아까워서 너무 속이상해요..
여러분도 인터넷 후기 너무 믿지마시고 꼭 잘알아보고 가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