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한건 아니고 말그대로 얼굴에
턱라인쪽 지방흡입 했씁니다..1월초에 했어요. 시간이 많이 흘러서 이제서야 후기 남겨봅니다ㅋ
맨처음 턱을 깎기 위해 상담 갔는데 검사해보니 뼈보다는 지방이 많아서 얼굴이 커보이고 사각처럼 보인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그래서 뼈를 깎는것보다는 안전하겠다는 생각에 선뜻 선택했는데 회복기간이 생각보다 길더라고요 ^^;; 너무 만만하게본듯한...
한 2주정도까지 감각도 없고 땅땅하게 부어있는.. 좀 건드리면 아픈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그 뒤부터는 쑥쑥 빠져요.. 한달반쯤 됐나 얼굴라인이 정리된것도 보이고요.
그뒤부터는 너무 많이 빠져서 지금은 적당한 정도.
한동안 너무 많이 빠져서 이상해질까봐 걱정했을정도인데 지금 상태는 어느정도 다 빠진 상태인가봐요.
안만났던사람들은 보면 살빠졌냐부터 물어봅디다
티가 나긴 많이 나나봐요. 경락했냐고 물어보는 사람들도 있고요.
지금 현 상태는 얼굴라인은 빠졌는데 아직 울퉁불퉁한 라인은 아주 싹 매끈하게 정리된건 아니예요. 너무 완벽한걸 원하는거인지... 햇빝에 비춰보면 조금 보이거든요. 그래도 몇달전에 비함 많이 매끈해졌고 좋아지는거보이니까 좀 뒤에도 분명 좋아질꺼라 생각합니다.
효과는 봤으니 기분은 좋아요. 제가화장할 때 쉐딩하는거 굉장히 즐겨했는데 안쓴지 오래네요 ㅋㅋ
뼈깎는것보다는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고 단점은...음 생각보다 만만한 시술은 아니라는것? 제후기는 여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