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이구요. 평소에 볼에 살이 아예 없어서..

그림자가 줄처럼 생겨서 빈티났거든요.

그리고 팔자주름도 심했구요. 그래서

앞광대랑, 볼, 을 집중적으로 넣고
팔자주름도 조금 넣었어요.


수술 과정은.. 뭐 그냥 마취하고 눈떠보니 회복실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걍 기분좋았음 수면마취라..

하고나서는 완전 땡땡하더라고요
무슨 선풍기 아줌마 같았어요 친구들이
선풍기 아줌마 같다고 ㅋㅋㅋㅋㅋ...ㅠㅠ


근데 1주일 지나니까 뭔가 좀 통통한게
어려보이고 좋은거에요

근데 여전히 밖에 나가긴 꺼려질만큼 부어있었어요

수술 담날 주사맞으러 병원갔었고
10일째에 실밥 풀러 갔었고
2주까진 집밖에 안나갔어요

근데 2주하고 3주사이에 엄청나게 빠지더라구요
하루하루 얼굴이 달라지는게 느껴질정도로


그러고나서 오늘 이제 딱 3주 되는데
완전 만족할정도의 얼굴이에요
여기서 더이상 변화가 없었으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2틀 전까지는 계속 빠지는게 느껴졌는데
어제랑 오늘은 안빠졌거든요

앞으로도 계속 이랬으면 ㅠㅠㅠㅠ

언제쯤부터 지방이 안빠지기 시작하나요?
언제쯤까지 남아있는 지방이 생착된 지방인건지 궁금하네요

지방이식 하신분들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