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13일째쯔음 사진 올렸었죠.

그 이후로, 오른쪽은 붓기가 쫙쫙 빠지는데...
왼쪽은 오히려 더 부은느낌이랄까? (14일째날 왼쪽만 심각하게 팅팅 부었었어요 염증생긴줄 알고 엄청 긴장했었더라는....* 전날 저녁 동생하고 찜닭시켜 먹었거든요. 턱을 좀 많이 써서 그랬던거 같아요 -0-)

그때문인지 담날 수술후 최고의 부기를 보였고((반쪽만요 ㅠㅠ)) 광대도 더 나와보이고 비대칭이 더 심해진 느낌이였거든요((다 빠지고나서도 이렇게 비대칭 그대로 될까봐 얼마나 맘 졸였던지 ㅠ.ㅠ))

헌데 이틀전부터 왼쪽도 슬슬 빠지더니 지금은 거의 오른쪽과 비슷해졌어요. 광대도 물론 거의 대칭으로 맞춰졌고요. ^^

십년묵은 체증이 쏵~~~~~~` 내려간 느낌, 속이 다 시원하네요 *^_________________^*

부기는 2~3달까지도 두고봐야 하신다는 말씀, 이제야 무슨뜻인지 슬슬 공감하고 있답니다. 흐흐

귀족,앞턱 때문에 볼따구 뽈록해서 웃을때 부자연스러웠던것도 이제 사람들 눈치 못챌정도로 자연스러워졌구요. ((햄스터 사탕문마냥 뽈록하구 아래루 쳐지던 볼두 슬슬 올라가서 살짝 브이라인이 보인다는 ㅋㅋ))

그냥요, 넘 기뻐서요. 비밀리에 수술한거라 어디가서 말할데가 있어야지요. ^^;;

다른분들도 수술후 부기때문에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구 저처럼 어느날 갑자기 1~2일 사이에 잡히기도 하니까 느긋하게 기다려보시라고요^^

지금 현재 귀족부분도 양쪽이 달라요. 오른쪽은 만져도 제가 못 느낄정도로 완젼 부드러워서 제 살 같구요, 왼쪽은 아프진 않지만 볼록하니 딱딱한게 만져지고 부기도 좀 더 있구요. 헌데 거울로 볼때 양쪽다 똑같게 보이는게 신기할정도?? ㅡ.ㅡaa

턱끝은 이물감은 없어요. 하지만 역시나~ 딱딱한게 신경쓰이긴 하고요 세수하고 수건으로 막 닦았을때 살짝 얼얼한 느낌 아직 있네요.

빨리 시간이 지나 3개월,6개월 후딱 지나갔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