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지름신의 부름을 자주 받는지라,, 별로 많이 알아보지도 않고 바로 안면윤곽수술을 받았답니다.. ^^

구정전날 1월23일 금요일. 9시반에 수술 들어갔고,,
대충 정신차린 시간이 p.m3시경 된것 같아요..
일어나서 첫날,이튿날,3일째까지는 정말 몸부림을 쳤던것 같아요..
병수발해주는 동생한테.. "야야~ 망치좀 가져와봐,, 턱 다 부숴버리면 이렇게 안아프고 수술전으로 돌아갈까?"
나오지도 않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고,, ㅠ.ㅠ
물론 지금은 그 고통의 시간이 지나서 거의 잊혀져 버렸지만,, 그 당시는 정말 내가 이 수술을 왜했나,, 엄청 후회했었어요..

하지만 4일째 갑자기 붓기가 가라앉으면서 눈가 피멍때매 선글라스 쓰는것만으로 외출이 가능해지더라구요.. ㅎㅎ 이젠 살만했습니다.

실은 사진은 안올리려 했는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전후사진방에 올릴께요.. ㅎㅎ

제가 결정적으로 실수 한것은 일주일째부터 술과 담배를 피운것입니다.. ㅠ.ㅠ
7일~14일될때까지 양주를 이틀(2잔한번,3잔한번),글구 맥주 3일(1000정도씩두번,병맥2병정도한번) 글구 깜놀해서 병원에 전화해 물어봤죠.. 전 실은 염증때매 술,담배 안된다는건줄 알고.. 입안 상처가 7일쯤만에 거의 아물었어서 괜찮을 줄 알았거든요.. ㅠ.ㅠ
근데.. 전체적으로 회복을 더디게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놀라 술은 안마시고,, 담배는 하루에 2~3개피 정도 피고 있어요.. ㅠ.ㅠ(도저희 담배는 안되더라구요.. )

별일 없겠죠!! 걍 후기로 글만 남기려했는데.. 사진방에 사진올리면서 자세한 내용 올리도록 할께요..
참,, 술, 담배.. 어느정도 영향있는지.. 잘 아시는 분 ㅠ.ㅠ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