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석에...이마에 실리콘을 넣는 수술을 했습니다.
하고 나서 물도 한 번만빼고 병원에서 아주 잘 됐다고 했는데 이상하게 오른쪽 이마마 심하다 싶게 통증이 있었숩니다.병원에서는 괜찮은거라고만 하고 1달이 지나서는 오른쪽이 살짝 튀어나왔다 퍼지면서 없어지는 증상이 나타났어요..병원에서는 제가 예민해서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시고 쉽게 넘어가시더라구요..근데..2달전엔가 그런증상이 반복적으로 심하게 나타났어요.
의사 선생님께서 믿지 않는거 같아 디카로 사진을 올려보냈더니 놀라신거 같더라고요...딱딱하게 뽈록 올라왔다 넓게 퍼지고...반복적으로 자리를 옮기면 나타나더군요...지금 직장인인데 ....일도 손에 안잡힙니다...
계속 그러면 실리를 빼고 지방주입을 해야 한다는데...가족과 회사에다는 모라고 말해야 할지...
2달전 심하게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을때 ...눈물이 나더군요,,,병원을 찾아갔을때는 그런 현상이 없어지고 이마는 멀쩡하고.,,,물이 찬것도 아니고,,염증도 아닌것 같다는데...
걱정이예요..
모양은 지금 너무 만족하고 있었는데..
만약 실리를 빼면 비용은 누가 부담하는건가요?
그리고 뺏을때는 부기가 어느정도 갈까요..
무섭기도 하고 걱정만 태산입니다...
일단 직장에는 머라고 해야할 지...
당장 급하게 멀 조치하는건 아니고 두고 보자는데 최근들어 증상이 심각합니다 ㅠ.ㅠ
그리고 이례적으로 이마 수술후 처음 보는 증상이래요..의사 선생님께서..울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