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절개 귀앞
입안
그렇게 절개하고 비고정이엿습니다
그렇게 갑자기 엄마아빠 허락 얻어내고
엄마 가 말하는 병원에서 수술하게 되엇습니다
믿을 만 하다고 생각하는 병원이엿는데
저 지금
장 애자입니다
완전 장 애자 입니다
6개월 동안 친구들,
부모님
모든 관계를 다 잃엇습니다
아프다 아프다가
입에 달고 삽니다.
기다려보라는 의사선생님 말씀에 기다려온지 4개월.
군말없이 진짜 기다렷지만.
이제 재수술을 결심햇습니다
누우면딸각거리고 뒤척일수도 없고 머리가 너무 아파서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자야 합니다
음식도 아직도 제대로 못씹습니다
고기를 먹으면
뼈가 덜걱거리는게 느껴집니다.
정말 의사선생님이 원망이 가지만.
알아보지도 않고
그렇게 수술한 제가 잘못이겟지요...
그만큼 세상사는데 잇어 어떻게든 좋게 생각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이번에 재수술을 결심하는데 잇어
아직도 선뜻 결심이 안내려져
이렇게 글로라도 토해내고 나면 용기가 생길까해서
글을 남깁니다..
뼈가 안붙을수도 잇다고 하는데.
지금보단 나을꺼라니까요..
우선 사람이 살고 봐야 할일 아닙니까.
저,.
맘 같아선 저혼자만 이렇게 되는거 너무 억울해서
글올리기도 싫엇어요..
어떻게 나한테
감히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나나 해서요..
그런데 생각하고 보면 그게 아니잖아요..
제발 처음부터 똑바로 아시고 처음부터 제대로 가시길
빕니다..
그리고 광대수술은 참 얼굴이 많이 변하고 이뻐지긴 하나
정말 사람이 할 수술이 못되는 것 같아요..
제 경험에서는..
전 정말..
하루하루 이제 그냥 재밋게 살다
빨리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부모님들도 항상 그소리 하시고,.
휴..
수술하기 전엔 왜 그런게 보이지 않앗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