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 튀어나온 주걱턱 때문에 너무나 컴플렉스였는데,
이젠 없어져서 너무 너무 행복해요~ >.< !!
처음 수술했을땐.. 너무 아프고, 힘들고 그랬는데..
점차 이뻐지고있는 제 모습을 보고있으니 그저 행복하기만 해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아직까지도 수술을한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두근두근 거리는게 앞으로의 변해가는 모습을 상상만해도 너무 떨리고 좋아요~ >.< !!!!
수술예약 후엔, 3번의 상담을 더가고, 수술전까지의 준비를 했어요~ 스케일링도 받고, 교정도 하고, 수술날이 다가오면 올수록 설레임반, 긴장감반 이였구요.
수술한지 1주차 때는 과일, 채소 이런것들을 갈아서 마실수있는 정도였고..
수술한지 2주차 만에 부드러운 음식부터 서서히 음식물을 씹을수 있게 되었어요.
제가 2주차때 먹었던 음식은, 호박죽, 카스테라, 불린면 이런것들을 먹을수 있었어요..
입벌리는거는 너무 크게 벌리지만 않으면, 말하는데는 불편함이 없을정도로 벌릴수가 있어요~
이제 수술한지 2주 조금 넘어가는데, 벌써부터 많이 달라진 제 모습에 놀라기도하고, 너무나도 좋고, 그냥 하루하루가 즐거워요 ^^
지금은 매주 병원가서 구강외과 원장님한테 교합체크 받고, 붓기빼는 림프관리도 받으면서 후관리에 열심히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