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만 20대 초반부터 8년정도 한거 같아요
어릴때부터 사각턱이 콤플렉스였고
남들은 괜찮다는데 몸은 말랐는데 얼굴 형 때문에
그렇게 보이지가 않았어요 ;; 사진 찍을때도 계속 눈에
도드라져보이고 특히 모자쓰면 얼굴 각 때문에
너무 안어울렸음 오랫동안 고민만 하다가 수술을
결심하게 됬는데

본디 성형외과에서 대표 원장님한테
수술은 귀뒤 사각턱 + 근육절제술 했고 대만족이요
귀뒤 사각턱 수술시 지인이 다른 병원에서
수술했는데 흉터로 고생 해서 원장님에게 말씀
드렸더니, 그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더 신경써주시고  체크 해주시겠다고 해주셔서
너무 안심이 되서 결정했고
당연히 흉터 없이 수술도 너무 잘됬어요

수술 당일날 디자인 말씀 해주시는데
저는 각을 남기길 원해서 디자인을 해서 보여드렸는데
원장님이 몇번이나 확인 하시는거 보며
믿음이 갔어요. 그리고 턱 비대칭이 있는데
왼쪽 턱 뼈는 큰데 오른쪽은 뼈가 작고 근육이 커서
평소 고민 이였어요 저만 느끼는 고민을
정확 하게 짚어 주시며 한번 더  체크 해주셔서
진짜 놀램..

원장님 정말 환자분 한명을 모두 진심으로
생각해주시더라구요. 수술도 되는건 된다 안되는건
안된다 진실되게 말해지는 부분도 좋고 굳이
다른 시술도 권하지
않고 해야할것만 말해주시는것도 좋았어요

수술은 통증은 생각 했던거 만큼 안아팠어요
뼈깍으면 진짜 아플줄 알았는데 사랑니 빼서
아픈정도? (통증에 좀 강한편)
첫날은 타이레놀 먹으면 괜찮았고
다음날 부터 일 하고 큰 통증 없이 턱이 우리한
정도여서 일상 생활도 가능 했고 일주일 지나서
닭강정도 먹었음;;
턱주변 딱딱한건 첨엔 좀 겁났는데
그게 회복되는 과정이라고 하셨음.
큰 걱정 안해도 되고 점점 풀림

두달차 부터는 붓기가 거의 빠져서
그때도 만족했는데 주변에서 얼굴이
작아졌다고 시술 뭐 했냐 물어볼정도로 자연스러움

지금 6개월차 넘었고 현재 붓기 하나도 없고
너~무 만족 하고 있습니다
진짜 오랫동안 고민만 하다가 큰 결정을 한건데
왜 그렇게 오래 고민했나 싶어요.. 빨리 할걸 ㅋㅋ
결론은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