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니거상 2주차 후기 남겨봅니다.

나이를 먹으니 중안면이 쳐지고 마리오네트 주름이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고민 끝에 결국 미니거상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가격보다 실력이 좋은 병원을 고르자고 결심하면서 알아보다가
신논현역에 있는 ㅅㅅㅇ가 저와 같은 중안면 처짐이나 마리오네트 주름으로 많이 방문한다고 하더라구요.

한규남 원장님께서 세세하게 상담해주시고 병원이 마음에 들어서 수술까지 결심했습니다.

수술하고 가장 좋은건 미니거상 결과에 스스로 너무 만족한다는 것입니다.
미니거상 전후사진을 비교해보면 확실히 주름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원장님이 너무 스윗하세요.
미니거상 하고 닥터콜이라고 원장님이 직접 경과 체크 전화 주셨는데 너무 다정하셔서 진짜 남친 전화인가 착각할정도였어요.

지금 미니거상하고 2주일이 조금 넘어가는데
처음 며칠은 당기는 느낌이 어색하고 불편하기도 했지만 땡기미 꾸준히 빼먹지 않고 잘 착용하고 호박귀신으로 살았더니 10일쯤에는 거의 아무런 이상없이 일상생활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도 살 빠졌다, 왜이렇게 동안이냐 라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아직은 잔붓기처럼 좀 남아있지만 한달정도면 다 빠질테니 걱정은 없구요!
너무 만족스러운 수술이었고 시간이 지나 또 피부가 쳐지면 저는 또 방문해서 수술 할 의향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