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턱과 돌출입 때문에 턱끝 전진술을 받은 지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 저는 2단 절골로 11mm 전진했는데, 이제 큰 붓기는 거의 다 빠진 것 같아요. 다만 아직 살짝 땡기는 느낌은 남아 있습니다. 그래도 한 달 차 때만 해도 ‘아에이오우’ 발음이 어색했는데, 지금은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어요!
가끔은 ‘턱이 너무 긴가?’ 싶거나 조금 뭉툭해 보일 때도 있지만, 무턱으로 20년 넘게 살아온 만큼 변화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 거겠죠. ㅎㅎㅎ이번 여름은 너무 더워서 온찜질을 거의 못 했는데, 이제 날씨도 선선해졌으니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양윤돌에 방문할 때마다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매번 해주시는 붓기 레이저도 정말 만족스러워요. 올해 들어서 제일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도 살이 빠진 것 같고, 얼굴이 갸름해졌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다시 시간을 되돌린다면, 오히려 광대 수술까지 같이 하고 싶을 정도예요.ㅎㅎ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