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턱이 좀 더 앞으로 튀어나오고 크다는 느낌이 있어서
그게 항상 신경 쓰였거든ㅠ
그래서 이번에 수술하게 되면 비대칭도 잡고, 전체적으로 갸름한 브이라인 얼굴형 만들고 싶었어.
사실 전에 다른 수술도 나나에서 했었어서,
윤곽도 그냥 믿고 나나만 상담 갔는데,
권원장님이 상담 너무 잘해주셔서 다른 데 가볼 필요도 없겠다 싶더라구.
내 얼굴 상태 보면서 어느 부분은 윤곽으로 개선 가능하고, 어느 부분은 어렵다
딱딱 짚어주니까 선택도 훨씬 쉬웠고, 바로 수술 날짜 잡았어!
근데... 수술 당일은 진짜 입원 안 했으면 큰일 날 뻔 했을 정도로 힘들었고,
1~2주까지는 붓기도 심하고, 아프고, 불편해서 '내가 왜 했지' 싶은 순간도 있었어ㅋㅋ
솔직히 그때는 후회감도 있었는데…
지금은 수술한 지 3개월차 들어가면서,
라인도 점점 매끄러워지고, 얼굴형이 예쁘게 정리돼서
그 힘들었던 기억도 이제는 희미해졌어ㅋㅋ
요즘은 거울 볼 때마다
와 진짜 갸름해졌다, 턱선 진짜 예뻐졌다 싶어서 너무 만족 중!
고생한 보람이 있는 느낌이라
지금은 그냥 *하길 잘했다’는 생각밖에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