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서 성형에 대한 걱정이 좀 많은 편이었는데
요즘엔 성별 상관없이 수술 많이 하는 편이니까
나도 고민만 하면서 빠져 있는 것보단
하루라도 자연스럽게 수술하고 만족하고 지내고 싶어서 받게 됨
사실 처음부터 이렇게 다양하게? 할 생각은 없었는데
병원 여러곳 상담 다녀보니
내가 평소에 느꼈던 턱살에 살이 많아서 수술 한다.. 이런 단순한 생각보다도
살이 처지고 하관 밑쪽에 공간이 많다는 거 알게 돼서
한번에 수술할 때 제대로 하자 싶은 마음으로 받았어
아무래도 지흡만 하는게 아니라 근묶에 심부볼 제거도 하는 거니까
초반에 생기는 붓기는 내가 감당해야겠단 마음으로 수슬 받음
근데 생각보다 그렇게 붓기가 오래가진 않았던 것 같아
수술 직후에는 뭔가 지흡 효과 보지 못할 정도로 얼굴이 호빵? 처럼 보였는데
땡기미 자주 하고 시간 날 때마다 걸어주니
내가 관리해주는 만큼 차이를 보이는구나 싶었음
제일 크게 느꼈던 건 이중턱 때문에 얼굴 하관이랑 목 연결 하는 부위가
뭔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았는데 얼지흡 받고 나서
이 부분이 뚜렷해지니까 훨씬 얼굴이 작아보이는 느낌이 드는듯
목이 두껍다고 해서 다 괜찮은 건 아니니 나한텐 이게 맞는구나 싶어
얼굴살만 고민이면 나처럼 뼈를 건드리지 말고 지흡해서 효과 제대로 보는게 맞을거야
운동을 아무리 해도 얼굴살 안 빠지고
심부볼 때문에 얼굴 인상 자체가 심술나 보였는데
바본도 거의 없던 편이었고 시술보다도 효과 훨씬 좋으니 이걸로 하길 잘한듯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지만 한번 떨어진 탄력 자체는 다시 되돌리기 힘드니
지금 효과 본 만큼 영구적으로 효과 쭉 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