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을때마다 측면에서 찍으면 입가 옆이 비대해보이는게 너무 싫었음 그래서 알아보다가 이건 심부볼인가?
하고 계속 찾아보다가 확신을 갖고 김형진으러 감
심부볼이 한쪽이 좀 크다하셨고 한쪽 먼저 제거하고 경과보규 나머지 제거할지말지 정하자고 하심
그러고 예약이 꽉차서 한 두달인가 기다렸다가 수술받고왔음

 오른쪽이 볼이 사탕 문 것 같다는 표현이 딱 정확한데
사라짐.. 수술하고 마취깼을 때 내 눈앞에 보이던 내 심부볼 지방 좀 많던데 ㅋㅋㅋ

붓기는 없었고 낼은 좀 부으려나
땡기미 처음 푸르고 진짜 볼이 퐉 들어가있기도하고 볼패임처럼 보여서 놀랐는데 시간 조금 지나니 많이 괜찮아짐

솔직히 이정도로 심한줄음 몰랐는데 사진보니까 심부볼 부자였다 싶음
두툼하던 오른쪽 볼이 얇아져서 너무 신기하다
나머지 쪽은 안받아더 될 것 같긴함
볼이 약간 패여보이긴하는데 시간 지나면 차오르겠지?


수술 많이 받아봤는데 이번처럼 떨렸던건 처음이었음
디자인할때 좀 대충대충 긔찮음 매정한 차가운 이런 느낌 받았는데 뭐 실력은 심부볼 최고시겠지 하는 믿음으로
수술대에 누움. 주사가 너무 싫은데 손등 주사 실패하고
손등 팔 접히는 부분 사이에 주사맞음
마취약 들어갈때 의사쌤이 머라하셨는데 하 토할것같고 너무 무서었는데 수술 이제 하나? 하는 생각 들 때 수술 끝나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