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 성형외과에서 윤곽 2.5종 (미니브이 + 광대) 수술을 받은지 7개월이 지났습니다

윤곽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전형적인 동양인 얼굴형이라서 투박해보이는 인상이 컴플렉스라, 또 한창일 나이일 때 더 예뻐지고 싶은 마음에서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인생에서 혹은 성형수술 중에서도, 굉장히 중대하고 신중한 수술이므로 손발품 하는 기간을 충분히 두고 부모님과 동행 했었는데 그냥 상담만으로 그치는 병원도 많았지만 권재현 원장님께서~ 환자가 의뢰하는 개인 니즈를 현실적으로 점검해주시고, 생소하고 놓칠 수 있는 부분들까지 꼼꼼하게 봐주셨습니다. 아무래도 부모님의 허락이 필요했는데 부모님도 가장 안심해하셨습니다 ㅎㅎ

수술 후 지금까지는… 외려 점점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안주했는지 수술 전보다 살이 더 찌는 바람에 !!! 얼굴살로 인해 얼굴형 변화가 또 있었는데 감안을 하고 봐도 라인은 두드러지고 육안으로 티가 나는 것 같습니다. 본인은 매일 보는 얼굴이라 모를 수도 있는데 윤곽 사실을 알리지 않고 오랜만에 본 친구들이 알아챘습니다! ㅋㅋ

수술 직후 - 한 달 까지는 큰 붓기와 조심스러운 음식 섭취, 입 벌리기, 광대 움직임 등이 부자연스러웠습니다. 다행히 큰 일상생활이 없이 자유로워서 붓기 관리는 따로 원내 고주파 관리랑 간간히 리프팅 해주고 천천히 인내했습니다. 2-3달까지도 붓기가 매우 낭낭합니다. 볼 주머니가 있는 느낌으로요

저는 큰 변화를 예견할 수 있는 케이스가 아니었음에도, 수술 전 사진들을 보면서 아 확실히 변화했구나 개선됐구나를 느꼈답니다!
수술 이후에 심적으로 확실히 자신감이 생긴 거 같고 원장님도 앞으로 더 좋아질 날만 남으셨다고 해주셔서 최상의 결과를 볼 수 있게 저도 더 노력하고, 긍정적인 경과를 더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