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한지 2개월차네요
평소 사각턱이 심해서 수술을 할까 고민만 하다가
2주정도 쉬게되서 수술을 결심하게 됐어요!

성형카페랑 어플 후기들을 찾아보다가 세군데 상담을 갔었고
그 중 수술경력이 많고 후기 사진이 제일 자연스러워서 삼사오로 결정했어요

원장님이랑 상담을 하고 제가 가져간 사진정도 나오려면
사각턱+인비져블까지 해야한다고 해서 그렇게 수술했고
교근축소도 추천해주셨는데 전에 보톡스 효과가 없어서 교근축소는 따로 안했어요

입 벌어지는거랑 붓기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빠졌고 한달이후로는 붓기가 많이 빠졌어요.
2주 지나고 출근했는데 마스크 쓰고 있으니 아무도 못알아봤고
밥은 따로 먹으니까 친한사람말고는 못알아보더라구요.
웃을때 턱이 당기고 아팠는데 한달차되니까 괜찮아졌어요

수술하고나서 병원에서 준 가글을 수시로 했고 물로 가글도 많이 했어요.
병원에서 준 가글 다 쓰고 약국에서 가글사서 했고 실밥풀고 나서는 양치도 했어요!
2주후부터는 땡기미 하라고해서 생각날때마다 계속 하고있어요

수술한건 주변 지인들 몇명이랑 가족만 알고있고 모르는 사람들은 못알아봐요.
아는 사람들도 턱이 갸름해지긴 했지만 정면에서는 거의 달라진게 없어서 크게 티는 안난다고 하더라구요.
옆에서 봤을때 턱이 갸름해졌지만 정면은 비슷한거 같아서
조금 더 깍을걸 그랬나 후회는 되지만 수술후에 부작용이 없어서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