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생때 부터 윗니랑 아랫니가 맞물리는 부정교합과 주걱턱이 너무 거슬렸어서 교정을 하고자 치과상담을 받으러 갔었는데 수술해야 하는 케이스라고 진단을 받았었어요 ㅠㅠ

지금도 양악수술한다는 것이 쉬운 수술은 아니지만 그 당시에는 부모님도 양악수술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강해, 교정을 해준다는 치과를 찾아 교정치료를 했었습니다.
​
교정이 끝나고 성장이 멈춘 시기에 외모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남이 찍어주는 제 모습을 보니 
턱은 더 자라있고 돌출입도 살짝 보이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수술을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
그렇게 와이구강에서 양악수술과 윤곽3종을 하고 2개월이 지났는데요!
​
한달 이후부터 저작가능해서 밥,면 오므라이스 라볶이 등등 먹고싶었던 음식 조금씩 가위로 잘라서 씹었는데 큰 불편함은 없어서 저는 일반식은 베어먹을수 없는건 다 가위로 잘라서 먹었어요!
시간이 약이라는게 정말 수술면서 크게 느꼈습니다.
​
발음도 붓기빠지면서 계속 나아지고 있구요!!
저는 맨날 거울보면서 밥먹고 얼굴 계속 보니까 붓기가 잘 안빠지고 있다고 느꼈는데 지인들이나 회사 사람들이 하루하루 붓기가 빠지고 있다고 그러니까 이제 거울보지 말아야겠다고 느끼며 얼굴형이 바뀌어 전에는 하지못했던 헤어 스타일링을 도전하는 즐거움에 빠져있습니다 ㅎㅎ
수술한것도 까먹고 지내다 보니 어느새 두달차가 되었는데 음식은 질긴 식감 제외하고 다먹어요 떡볶이도 먹고 그냥 다먹어서 살이 다시 돌아왔습니다..ㅠㅠ
발음은 계속 말을 열심히 하다보니 이젠 수술하기 전 으로 돌아와서 제가 이제 신경써야할건 없어진것같아요!
주변에서도 수술 잘됐다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양악하면서 더 드라마틱해지고 싶어서 광대포함 사각턱 앞턱을 같이 3종으로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얼굴도 작아진거 같고 매끈해진고 같고
여러모로 마음에 듭니다,,
여러분들도 화이팅하시고!!! 궁금하신 점 있으면 댓글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