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년도 1월달에 못생겨서 왕따당했다고 글 썼던...너무 괴롭게 살았다고썻었던... 3개월 경과때 원장님께 감사하다고 꽃다발 드렸던... 기억나시는분들이 계실지모르겠지만 후기는 더이상 남기지 않으려고했는데 그때 얼굴도 모르는 분들께 진심으로 따뜻한 위로의 댓글을 너무 많이 받았고 수술 너무 잘됐다고... 나중에 후기 꼭 올려달라고 댓글도 많이 써주셔서 용기내서 1년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래도 가끔 저에게 위로가 됐던 응원과 위로가 생각나서 돌아왔습니다.
윤곽3종,45도광대쉐이빙,턱근육절제 수술을 받은지 1년이된 지금,
쳐짐을 가장 많이 걱정을 했지만 다행이도 아직까지 쳐짐은 없는거같아요
1년까지 얼굴이 계속 바뀐다고 하잖아요~ 잔붓기가 다 빠졌다 생각을했는데 조금씩 미세하게 계속 빠지더라구요..!
붓기때문에 힘들어하시는분들이 정말 많이 계시겠지만 윤곽은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시간지나가기를 좀 참고 기다려야 하는
수술인거같더라구요...!
마지막 경과가 6개월이었는데 CT상으로도 문제가 전혀 없고 광대 불유합 및 핀고정도 잘되어있고
광대가 벌어졌다거나 그런것도 없었고 신경도 어느샌가 100% 다 돌아왔어요
한두달안에 신경이 다 돌아오는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조금은 극히 드문 케이스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성형을 한거는 전혀 부끄럽지 않아요 오히려 성형했다고 밝아지고 자신감 생긴 제 모습을 보면 가끔 한심?
할때가 있어요 그저 외모만 바꼈을뿐인데 성격이 바뀐게 참...
수술전 얼굴로 살때는 참 어둡고 칙칙한 성격이였거든요.. 외모만 바꼈을뿐인데 같은사람인데 겉모습이 바꼈다고
성격이 바뀐게 참 신기하고 아이러니 하기도하고 가끔 조금 한심하기도하고ㅠㅠ 그래도 전 너무 지금 삶에 만족해요!
윤곽수술 솔직히 비싸잖아요ㅠㅠ 회복도 조금 걸리는편이고.. 그리고 내 얼굴은 평생 내가 가지고 갈 얼굴이잖아요
그래서 꼭 병원결정할때는 내 얼굴에대해 성의있게 정성껏 신경써서 상담해주는 좋은 원장님께 수술받기를 바랄게요
저렴한 이벤트가에 혹해서 쉽게쉽게 내 얼굴을 아무한테나 맡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의견입니다..^^
혹시라도 궁금한거 댓글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생각날때 들어와서 답변드릴게요!
그리고 저한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과 응원해주신분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상상하시는 이상만큼 큰 위로와 큰 힘을 받았다는걸 모르시겠지만 알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아참 수술전사진과 수술후 3개월사진은 병원에서 찍은 사진이고,
제가 올린 최근셀카들은 기본카메라로 쌩얼인 상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