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한지 9개월차 후기 남깁니다!
이전까진 내가 모발이식 했나..? 싶었는데 요즘엔 아주 잘느낍니다! 왜냐면 새로 자라는 머리들이 자기주장이 강해서 아주 잘 보이거든요 ㅠㅠ
좋으면서 곤란하네요 ㅎㅎㅎ 고데기 하기엔 애매한 길이고 제가 곱슬이라 꼬불거려서 머리가 너무 부시시해보여요 하지만 없는것보단 낫습니다!!
사진 보시다시피 양옆에 뿔처럼 올라와요 얼른 더 시간이 지나서 매직하고 싶네요 ㅠㅠ
꼬불거리는게 새로 심은 머리 아닌 머리가 원래 제 모발입니다! 차이가 분명히나서 이건 좋네요
그래도 예전 생각하면 양옆이 휑.. 했는데 그곳이 채워져서 너무 만족스러워요 어느정도 길렀으니 앞머리도 기르려구요!! 이제 바람불어도 이마 덜 보이겠죠? 행복합니다 만족도가 아주 높은 수술인 것 같아요
디자인도 잘해주셔서 특유의 동그랗고 빽빽한머리가 아니라 원래 제 헤어라인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