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사진(눈떠보니 간호사언니가 저리 묶어놓았음ㅋㅋ)
아래사진(수술 2주 경과후)

진짜 제가 박경림같은 사각이었거든요
인생의 한을 풀었죠^^
수술당시엔 너무 겁나서 집에 가고싶었지만 수술대에 오른 이상 어찌 나가겠어요
눈 딱 감고 수술했죠..
참자..참자..나중을 생각하자..

제가 부기가 잘 가라앉는편이라..수술 일주일부터 밥도 먹고 그랬어요..
잘먹어서 그런가 상처도 금방 아물고..부기도 잘 가라앉고...(잘먹는거 진짜 중요!!제 생각임ㅋㅋ)

뭐 아직은 한달 더 기달려야 효과를 알수 있으니
성급히 생각않고 기다리고 있어요..

참 부기 잘 가라앉은 이유를 생각해보니 병원서 하라느거 칼같이 지켜서 그런가봐요..첨 일주일은 냉찜질과 하루종일 붕대하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그담부턴 온찜질과 찜질방 다니고 붕대 고통스럽지만 꼭 하고 자고 그랬어요..

그리고 무조건 많이 깍는게 중요한게 아니어요..자신에게 어울리는게 정말 중요해용..
개턱은 정말 아니에요..(복달아나요..)
저는 타고난게 약간 넙적해서 이나마 부드러운 인상을 가진것에 감사해요^^
컴플렉스로 주눅들어 살지 마시고 용기내세요..~~~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