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러인데 손품팔아서 당일상담,수술했어요
모근보존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실밥이 깔끔한것도
중요하다 생각되어 여러번 수술하신 후기나 설명등
유튜브도 반복해서 보고 올라갔네요ㅎㅎ
수술은 간단히 끝난듯 햇으나
수술방에서 목이 불편하게 누워있었던건지
수술통증인건지 몰라도
진짜 그날 잠들기전까진 머리가 깨질듯 너무아팠어요ㅠ
ktx타고 내려오면서
기차에서 뛰어내리고 싶을 정도로요ㅎㅎㅎ
한달쯤되었을때 살짝 원형탈모가 생겼는데
두피가 당겨지니 당연히 모근이 스트레스 받는거라
생각하고 그냥두니 지금은 잔디가 뿅뿅낫어요
상처도 거진 하얀 실선정도로 옅어졌고
딱 절개부위앞에만 감각이 살짝없고 나머진
다 돌아왔어요
진짜 아마축소 하길 잘한것 같아요
헤어스타일을 다양하게 할수있어서
생애최초로 앞머리없이 긴머리 유지중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