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막 적어볼게요ㅠㅠㅠㅠㅠ
살이 갑자기 훅훅 찌길래 다이어트를 굉장히 많이 했었는데 결국 다 실패였어요(삭센다,한약다이어트,병원다이어트,허벌라이프,지방분해주사,HPL,PPC,메조테라피,카복시....등등)안해본 다이어트는 없었어요 또한 필러도 많이 했었어요 (하벅지주사,코필러,턱보톡스,얼굴윤곽주사) 전 윤곽주사4종을 두번이나 했는데 효과를 정말 못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살이 안쪘을때도 이중턱이 있었죠.....진짜 이중턱이 너무 고민이고 스트레스였어요 친구들과 주변사람들이 턱밑을 꼬집으면서 불독 같다고 별명을 지어주고 사진을 찍어도 이중턱 때문에 신경쓰이고 고개를 숙이는건 더 짜증났어요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결심했죠 성형을 해보자!!! 전 스노우에서 이중턱+턱선라인을 했어요 처음 상담 갔을때 혼자 갔는데 너무 떨리고 무섭기도 했어요ㅎㅎ차트를 작성하고 실장님이 차근차근 설명도 잘해주시고 특히 원장님과 상담할때 놀랬어요ㅋㅋㅋㅋㅋㅋ정말 솔직하셔요...... (얼굴형은 작은데 이게 다 살이예요 살<-이러셨음) 원래는 심부볼도 하려고 햇는데 실리프팅을 한지 한달반밖에 안되서 심부볼은 3-4개월 지나서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성형은 처음이라 궁금한것도 많아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원장님께서 짜증한번 안내시고 알려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느낌이 팍팍 왔어요 그래서 바로 예약금 걸고 수술날짜를 잡았습니다ㅎㅎㅎㅎㅎ 수술당일 굉장히 무섭고 떨렸어요 수술실로 들어가서도 떨렸는데 수술실간호사? 언니들이 너무 유쾌하시고 긴장도 풀어주셔서 감사했어요ㅠㅠㅠㅠㅠㅠ 수술후 입이 엄청 많이 붓고 얼굴은 20:1로 싸운것처럼 빅호빵맨이 됬는데 저는 붓기 빨리 빼고 싶어서 3일동안 벽에 기대고 잤어요 진심 꼬리뼈+허리 아파 죽는줄ㅋㅋㅋㅋㅋ호박즙도 아침저녁 꼬박꼬박 먹었습니당!! 땡김이는 소독할때 빼곤 24시간 일주일 착용 했구요 2주째부턴 밤에만 착용했어요!!! 출근은 3일만 쉬고 출근 했어요 땡김이+모자+마스크 착용하고 출근했습니다 그리고 땡김이는 올리브영에서 파는 땡김이 써도 된다고 하셔서 수술당일 가져갔는데 왠걸....? 귀랑 목이 너무 아픈거예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알아보다가 머리랑 볼이랑 잡아주는 땡김이를 직접찾아가 주문제작해서 샀습니다 (치수잴수있어요 저는 S 와 M 사이라고 해서 제작하여 맞췄습니다 ) 이게 훨씬더 괜찮은듯ㅋㅋㅋㅋㅋㅋㅋ숨을쉴수있어요:D~ 완전 행복해요 아 맞다!! 친구들이 얼굴 라인이 나와서 이쁘다고 다들 부러워해요ㅎㅎㅎㅎㅎㅎ 하길 잘한거 같아요 고개를 숙여도 이중턱이 안보여요ㅠㅠㅠㅠㅠㅠ
또 심부볼 수술하면 경과올릴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