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일차,7일차 후기 전에 올렸었고
13일차인 오늘 입안실밥 뽑으러갔다왔어요.
입안실밥뽑고, 붓기케어하고..
그리고 다음 붓기케어 예약하고 왔어요.
겉실밥뽑을 땐 하나도안아팠는데, 입안실밥은 좀 따끔따끔했어요..
붓기케어는 6일차때 한거보다 레이저를 조금 더 오래한것같아요..!(좋았어요><)
붓기는..
이제 웬만한 일상생활은 다 가능해요.
땡김이안하고도 밖에나갈수있고..
(아, 물론 턱 지방흡입때문에 집에 있을때는 웬만하면 땡김이 살살 하고있어요. 땡김이하면 잡아주는 느낌때문에 더 좋은 것 같아요.)
턱 지방흡입때문에 아래턱이랑 앞턱이 조금 단단하긴한데, 조금씩 풀려가고 있는 것 같아요. 일주일째때보다는 말랑한데 그래도 아직 조금 단단해요 ㅜ 보기엔 딱히 문제없어요.
입은..
최대 3개까지 들어가는데, 자연스럽게는 손가락2개넣고도 공간 조금 더 남아요.
음식은..
원래 세게 씹는편이였는데, 지금은 살살 씹어먹고있어요. 살살 씹어먹어도 다 씹히고 잘 먹어지네요..
입안실밥 뽑으니까 음식도 막 먹을수있고 너무 좋아요 ㅠㅠ 실밥있을 땐,양치하다가 실밥풀릴까봐 양치도 제대로 못하고 윗니만 칫솔로 양치하고 아래는 그냥 소독약으로 헹구고 했는데..
사각턱한 부분은 붓기다빠졌다 생각했는데, 원장님께선 아직 붓기있는거래요.
사실.. 여기서 안빠졌으면 좋겠는데 ㅠㅠㅠㅠㅠㅋㅋ
중간에 약간 붓기있을때 지방이식 한 것처럼 보이고 더 좋더라구요....
솔직히 5년전 쯤, 컴플렉스인 사각턱때문에 윤곽알아볼땐 이왕 윤곽하는거 3종다하자싶어 3종알아봤었어요. 그러다가 시간지나고 광대빼고 2종만 할까했는데..
상담후기글에도 언급했다시피 원장님께선 제 앞턱이 긴편은 아니라하셨고, 원래 컴플렉스는 사각턱만이였으니 사각턱만 했습니다. 아직 붓기 다 안빠졌지만 마음에들어요. 전혀 후회없어요. 앞턱안해서 길어보일까봐 후회하면 어쩌나싶었는데 안하길 잘한 것 같아요!
음.. 이제 딱히 할말이없네요;;
얼른 시간지나고 턱 지방흡입한 부분 딱딱한 것 좀 풀렸으면 좋겠어요!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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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
밥먹고 양치하고 입안확인했는데, 왼쪽에 하얀색 한땀정도 보여요.. 처음에는 이물질인가 싶어서 열심히 긁어내려고했는데 안없어지는거보니 진짜 실밥인가봐요 ㅠㅠㅠㅠ흑흑...
카톡문의해보니 녹는실밥이긴 하지만 제거하고싶으면 다음관리받을때 제거해줄거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지 이 찝찝함은...!
얼른 제거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