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적으로 헤어라인부분이 빈약했어서 두피문신도 하고 드라이 할때도 앞쪽을 신경 쓰면서 말리고 스트레스였었는데 ㅠㅠ 한살 한살 나이가 들면서 양 옆쪽은 더 휑해지고 가운데 정수리 부분까지 숱이 점 점 없어져서 좋아하던 똥머리 조차 하기 꺼려지게 되었어요 ㅠㅠ
저는 자연스러우면서 채워진 이마 라인을 원했고 제 디자인에 딱 맞으시는 원장님을 만나 아직 2일차인데도 너무 만족중입니다 !!
여러분 !! 만약 헤어라인 모발이식 고민중이시라면 고민 마시고 바로 하세요 ㅠㅠ
제가 수술을 무서워해서 미루고 미루다가 4년을 고민하다 했는덴 정말 후회중이에요 ^^
왜 진작 안 했을까……
상담일 당일 ㅁㅁ 성형외과에 도착했는데 병원이 너무 예뻐서 놀라고 규모도 너무 커서 한번 더 놀랬습니다~
상담실에서 상담실장님과 상담을 하는데 너무 친절하시고 제가 궁금한 부분을 쏙 쏙 다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
1차 상담이 끝난 후 원장님을 뵙는데 인상이 너무 좋으셔서 신뢰도가 100% 되더라구요 ??
매의 눈으로 디자인 해주셨는데 정말 까다로운 제가 한 번에 오케이 했지 뭐에요??? ㅎㅎ
저는 머리가 많이 긴데 아무래도 비절개식으로 하다보면 삭발응 해야해서 기르는 동안 걱정될 거 같아서 절개 방식으로 진행하게 되었고 2500모 하기로 했어요 ^^
제일 신경 쓰였던 헤어라인 양쪽 라인과 휑해진 앞쪽 정수리! 그리고 얼굴 더 작아보이게 구렛나루까지 연결 해주신다고 했어요 ㅎㅎ
그렇게 당일에 예약을 잡고 수술 전날과 당일에 친절하게 전화도 오고 주의사항도 보내주셨어오 ㅎㅎ
수술이 처음이다보니 긴장되서 수술이 오후인데도 불구르하고 새벽 4시에 일어난 건 안 비밀….
저는 수술하면 몇일 머리 못 감을줄 알고 일찍 일어나서 머리도 감고 하였는데 수술 당일 병원에 가면
두피케어부터 시작해서 샴푸부터 드라이까지 다 해주셔서 놀란 1인…..
처음 부분마취 전 1분 정도만 잠이 드는 방식으로 수술을 하였고 정말 아픈 거 1도 없이 수술을 잘 끝냈어요 ^^
수술이 끝난 후 회복 잠시하고 또 머리 감겨주시고 드라이까지 다 해주신 후 머리 감는법! 관리법!생착스프레이 사용법까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혼자 관리하기에도 전혀 어려움이 없더라구요 ^^
저는 오늘 2일차까지 새로 새싹을 심은 헤어라인쪽, 절개한 후두부분 통증은 1도 없고 감각이 돌아오면서 꿀렁 꿀렁? 하는 느낌말곤 붓기도 없더라구요 ! 후두 부분에 피가 조금 날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거 조차 없었어요 ^^
거울을 보는데 예쁘게 잘 채워져 있어서 얼굴도 밝아지고 얼굴도 작아보여서 너무 만족중이라서 제일 중요한 10일 동안 열심히 약도 먹고 소독도 잘해서 빨리 실밥 제거 하러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