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얼굴형때문에 윤곽주사, 보톡스 많이 맞아봤는데
별차이가 없어서 돈만 아깝게 느껴졌었음 ㅠ
그러다 윤곽한 친구가 있었는데 얼굴형 이뻐진거 보고
나도 수술해봐야겠다 생각 들더라고 그래서 병원 물어보고
나나에서 수술하게 되었음

8일차때 테이핑 제거했고 3주차쯤 되니까
손가락 2개정도 들어갈 만큼 입이 벌어지더라구
이때쯤 감각도 많이 돌아왔던거 같아

먼저 수술한 친구한테 수술했던경험 듣고 이미 각오가 된 상태라
회복기때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았었어
중간중간 얼굴 찌릿거리는 느낌 들때도
신경이 무사히 돌아오고 있구나 싶었어서 크게 걱정도 안되었고

1달차 때는 왼쪽 턱 감각 다돌아왔고 오른쪽은 조금 더 돌아오면 될것 같았고
2달차 되니까 입이 좀 자유롭게 벌어지더라
입가 붓기 많이 빠져서 라인도 좀 더 자연스러워짐
전반적으로 만족하고있는 수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