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진이 수술 하기 전 사진이고 그 담 사진이 2개월 좀 지났을 때 사진이거든?
근데 지금이랑 라인이며 느낌이 완전 다르게 보이지 않아?
내 친구들도 가면 갈수록 얼굴이 계속 작아지고 있다고 ㅋㅋㅋ 소멸 직전이래
한 평생 들어볼 수 있을까 했던 말을 이젠 누굴 만날 때 마다 계속 들으니
진짜 수술하길 잘 했다 하는 생각 밖엔 안 드는거 있지..
하기 전엔 무서워서 몇 달을 고민하고 수술 하러 가는 전 날까지도
하는게 맞을까 과연 잘 될 수 있을까 하고 나 자신과의 싸움도 엄청 했었는데
안 했음 서러워서 광 광 울었을거다 아마..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술 잘 받고 온 나.. 칭찬해..
근데 윤곽 잔 붓기는 못해도 6개월~1년까지도 쭉 간다 들었던 것 같은데
그럼 나 여기서 더 기대하고 있어봐도 된다는 건가? 한 사람들 다들 어땠어?
뚜렷한 큰 차이는 아니더라도 뭔가 더 변하고 그런게 있을지 넘 궁금하당
뭐 여기서 멈춘다 하더라도 여한은 없지만 그래두.. 조금 더..? 막 요래 ㅋㅋㅋㅋㅋ..
초반에 한창 붓기와의 전쟁하며 힘들고 불편했던거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다시 돌아간다해도 어떻게 해서든 윤곽만은 꼭 할 거 같아 ……..
내 가족들한테까지도 할거면 해라 너무 좋다 할 정도면 말 다한거지? ㅋㅋㅋㅋㅋ
암튼.. 조금이라도 윤곽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 있음 그 시간이 아까우니까 ㅜ
넘 걱정하지 말구 눈 딱 감고 도전해봐 사람이 달라지는게 아니라 인생이 달라져 …….
수술은 노트 유지한 원장님께 받았어!! 참고하길 바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