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쎼라도하고써마지도하고
미친듯이 관리를 해따
그러나 얼굴살은 빠지지 않았다
얼굴에 지방이식을 했던 과거가 후회됐다
비싼 필러라고 스컬트라를 팔자에 채워넣고 앞볼에 채워넣던
과거가 후회됐다
그와중에 산요 작티 빈티지 카메라로 사서 애들이랑 찍고나서
내 얼굴을 보던중
자연스럽고ㅗ 에뻣던 내 얼굴이
존나 선풍이 아줌마처럼 보이는 걸 보고
난 성형하러간다고 하고 나왔다
그뒤로 검색을 했다
1. 아큐스컬프? 넣고 용액으로 분해?
그냥 살이면 그럴 수 있겠다 (지방분해라면)
2. 절개? 난 절개까지는 아니다
3. 내시경으로 안보이는 구멍을
뚫어서 내시경으로 제거
바로 여기다
난 수술을 했다
만족도 씹상타취
와 웃을 때 다람쥐처럼 튀어나오던 볼이 안만져진다
21살때 내 볼이 원래 튀어나왔다고한 의사를 죽이고싶었다
얼굴에 볼, 특히 웃을때 튀어나오는 볼을 가진 분들은
살이 아닐수도 있으니
꼭 상담받아보길
그냥,, 희망차서 기분이 좋아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