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성형에 관심은 있었는데 얼굴이 크다 느끼는게 너무 커서 윤곽 계속 고민하다가 몇년만에 수술했어ㅜㅜㅜ
진짜 시간이 그래도 요즘은 빨리가네. 맘고생 엄청했는데, 수술하고 나니 진짜 시간 호다닥이야 ㅋㅋㅋ
주위 예쁘장한 회사동료나 친구들 보면서 부러워만하다가 결국 질렀어!!
상담 다닐 수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손품 최대한 많이 해보고 병원결정했어
점심먹으면서, 성예사 후기도 엄청 찾아보고 ㅋㅋㅋㅋㅋ 자기전에도 후기 읽다자고
눈치 빠른 예사들은 눈치챘겠지만 코까지 같이했어 ㅋㅋ...
솔직히 수술하고 한달차까지는 조금 힘들었지만 이뻐지기 위해서 꾹꾹 참았어
그러고 한달차쯤에 고딩친구들 만나서 밥먹었는데 내 모습 보더니
놀라더라구 너무 이쁘다고 칭찬세례.. 막 잘됐다고 어디서했냐고~
아직 한달차라 붓기도 있고 자리는 다 못잡은 상태였는데도 잘됐다구 해주더라고
부끄럽기도 했는데 진짜 기분 너무 좋았씀 ㅠ
그리고 회복은 한 3달차부터 거의 다 회복된 것 같음!ㅎㅎ
무튼... 주저리 주저리 두서없이 얘기했는데 대충 너무 만족스럽다는 얘기야ㅋㅋ!
후회했던건 몇년 간 고민했는데 그 몇년간 고민 할 시간에
빨리 수술받아서 더 빨리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정도의 후회만 남았고
진짜 성형하면 자존감이 올라간다는 말이 몸소 느껴져 지금은 너무 행복한 삶 살아가는중ㅋㅠ